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2기 금정구협의회 출범식이 11월 24일(월) 저녁 6시,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성대히 개최됐다.이날 행사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 백종헌 국회의원, 최종원 금정구의회 의장, 박사익 부산 부의장, 박희채 전 부산 부의장 등 지역 주요 인사와 함께 16개 구·군 협의회 회장 및 간사들이 참석해 출범을 축하했다.출범식은 ▲국민의례 ▲내빈소개 ▲임명장 전달식 ▲취임 및 이임 회장인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박시윤 신임 금정구협의회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평화통일은 단순한 구호가 아니라 우리 지역사회가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가 부산대학교 앞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대형프로젝트에 나섰다. 금정구는 오는 10월 24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부산대학로 Re:naissance 빛거리’를 운영하며, 침체된 대학가 상권을 문화와 예술로 되살릴 계획이다.이번 사업은 부산도시철도 1호선 부산대역 1번 출구에서 시작해 대학로 일대 634m 구간을 따라 조성된다. 총 3개 구간으로 나뉘어 운영되며, 각 구간은 미디어아트, 복고풍 감성, 포토존 및 체험형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기존의 단순 조명중심의 거리연출에서 벗어나,
부산 금정구의회 본회의장에서 양달막 의원의 목소리는 단호했다. 회동상수원 보호구역 내 오륜대 보행로 설치 사업, 그중에서도 상수원 위를 가로지르는 부교 설치 계획에 대해 그는 “속도보다 정당성, 방향성이 우선”이라며 반대 입장을 분명히 했다.양 의원은 제321회 금정구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2026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중 회동호 부교설치사업에 대한 반대 토론에 나섰다. 그는 “이 사업은 단순한 지역 개발이 아니라, 시민의 생명과 직결된 수질 보호 문제”라며 “지금은 추진보다 재검토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그가
11월 1일 오후 1시 30분, 부산 금정구청 대강당은 따뜻한 박수와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제10회를 맞이한 금정구 생활문화연합회 예술제가 열리며,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 속 문화의 향연을 함께 즐겼다.행사의 시작은 행복한 그림동산 어린이집 어린이들의 발레 공연이었다. 고사리손으로 펼쳐진 무대는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아이들의 순수한 몸짓은 예술제의 문을 활짝 열었다. 이어지는 공연에서는 지역 무용단, 합창단, 국악 동호회, 밴드팀 등 다양한 생활문화 동호회들이 무대에 올라 각자의 색깔을 담은 공연을
윤일현 부산금정구청장이 지난 10월 21일(화)부터 23일(목)까지 3일간 금정구 내 주요 추진사업 현장 10곳을 직접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현장 점검은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행보로, 윤 구청장은 온천천 정비사업지, 부산대 상권 활성화 구역, 금정산 산책로 정비 구간, 범어사정수장, 금사동 재해예방사업지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지를 둘러보며 추진 현황과 문제점을 꼼꼼히 살폈다.특히 온천천에서는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 관련 주민 의견을 청취했고, 부산대 상권에서는 청년 창업
윤일현 금정구청장이 취임 1주년을 맞아 10월 17일 금정구청 대강당에서 주민과 직원들을 초청해 ‘소통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1년간의 구정 성과를 돌아보고, 앞으로 금정구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윤 구청장은 “쉼 없이 달려온 1년, 어느덧 시간이 이렇게 흘렀다”며 “함께 걸어준 직원들과 응원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지난 1년 동안 금정구의 행정을 이끌며 추진해온 주요 정책들을 소개하고, 주민들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온 사례들을 공유
치매를 앓고 있는 70대 여성의 인지능력 저하를 악용해 귀금속을 훔치고 대출을 유도해 거액을 편취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 송치됐다.부산금정경찰서는 2025년 10월 10일, A씨(50대 남성)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 및 사기 혐의로 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피해자 B씨(70대 여성)의 지인으로, B씨의 집에 함께 거주하며 그녀가 치매 환자라는 점을 이용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에 따르면 A씨는 2024년 7월부터 8월까지 약 한 달간 B씨의 자택에서 시가 약 1,1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취했으며,
10월 10일, 박형준 부산시장과 백종헌 국회의원은 보건복지부 세종청사를 방문해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과 면담을 갖고, 침례병원 정상화 및 보험자병원 설립과 관련한 적극적인 행정 추진을 요청했다.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침례병원 정상화의 필요성과 보험자병원 설립의 타당성에 대해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 소위원회에서 조속한 재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건의했다. 복지부는 연내 소위원회 재논의를 추진할 계획이다.침례병원은 부산 금정구에 위치한 지역 거점 의료기관으로, 그간 운영중단으로 인해 지역의료 공백이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금정구새마을회와 금정구새마을부녀회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펼쳤다.지난 9월 27일, 새마을회와 부녀회 회원 20여 명은 금정구 관내 사회복지시설 4곳을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시설 관계자 및 입소자들과 따뜻한 인사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달된 생필품은 쌀, 라면, 세제, 휴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되어, 명절을 앞두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이날 행사에는 금정구청 관계자도 함께 참석해 격려의 말을 전했으며, 새마을부녀회는 별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가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최고 영예인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6년 연속 수상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청년을 위한 실질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온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 청년미래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청년정책 전문가와 국회의원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청년 일자리, 주거,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금정구는 ▲청년 창업 지원을 위한 ‘금정청년창업LAB’ 운영 ▲청년 맞춤형 공공임대주택 공급 확대 ▲청년예술가 지원 사업 및 문화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식 성화 채화 행사가 9월 25일 오전 금정산성 북문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윤일현 금정구청장이 직접 참석해 성화채화를 주관하며 장애인체육의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금정산성 북문은 부산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는 장소로, 이번 채화 행사는 지역의 문화유산과 체육 정신을 결합한 상징적인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 윤 구청장은 “금정산성에서 채화된 성화가 전국장애인체전의 희망과 열정을 전국으로 퍼뜨리길 바란다”며 “부산에서 열리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이 모두
9월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혁신박람회 및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서 부산광역시 금정구가 지방자치 경영대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고 전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경제 활성화와 혁신 행정 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금정구는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경제정책과 주민 체감형 일자리 창출 사업을 통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자리경제과는 청년 창업 지원, 소상공인 디지털 전환, 지역 관광자원과 연계한 일
부산 금정구가 시니어 복합단지 ‘하하캠퍼스’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9월 16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부산가톨릭대학교의 유휴 교정부지를 활용해 시민 특히 금정구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줄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부산시, 부산가톨릭대학교, 한국사학진흥재단, 금정구가 공동으로 체결했으며, 총 606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캠퍼스 내에는 국민체육센터를 포함한 문화·여가·건강·교육·일자리·실버산업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하하캠퍼스(HAHA Cam
“이렇게 사람이 몰린 건 정말 오랜만이에요. 지난 10년간 이런 풍경은 처음 봅니다.” 부산대역 1번 출구 앞, 차 없는 거리에서 만난 한 상인은 눈시울을 붉히며 말했다. 9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열린 ‘2025 부산대세일페스타’는 침체된 부산대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과 상인 모두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이번 행사는 금정구청과 부산시가 공동 주최한 ‘부산세일페스타’의 일환으로, ‘부대앞으로!’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푸드트럭과 플리마켓, 청년밴드 공연, 댄스배틀, 야외 맥주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졌고, SNS
부산광역시의회 이준호 시의원(국민의힘, 금정구2)이 8월 19일 SNS를 통해 금정구 민주당 소속 이재용 구의원을 공개적으로 비판하며, 침례병원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이 의원은 “정치적 진영이 달라도 인간적으로 좋은 분들이 많아 비판을 자제해왔지만, 선을 넘는 발언이 반복돼 더는 침묵할 수 없다”고 밝혔다.이준호 의원은 최근 이재용 구의원이 SNS에서 백종헌 국회의원을 겨냥한 비판 글을 연속적으로 게시한 점을 문제 삼았다. 그는 “작은 소리라도 지속되면 거슬린다”며 “정확한 정보 없이 비판을 반복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지적했다
광복절 80주년을 하루 앞둔 8월 14일, 부산 금정구청 1층 로비가 아이들의 힘찬 만세 소리로 가득 찼다. 금정구청이 운영하는 어린이집의 해솔반, 참솔반, 곰솔반 친구들이 직접 참여한 ‘광복절 기념 퍼포먼스’가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아이들에게 대한민국의 역사와 독립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국기게양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아이들은 태극기를 흔들며 만세를 외치고, 국기게양 퍼포먼스를 통해 나라 사랑의 마음을 표현했다.어린이집 관계자는 “광복절의 의미를 아이들이 몸으로 느끼고 표현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
부산 금정산 고당봉 정상 표지석이 훼손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국립공원 지정이 추진 중인 가운데, 상징적 장소에 대한 불미스러운 훼손은 지역사회에 충격을 주고 있다.부산 금정구에 따르면 지난 7월 11일 오전, 해발 801.5m 고당봉 정상에 설치된 표지석에 누군가 노란 종이를 본드로 붙여 ‘고당’이라는 글자를 가렸다. 종이에는 ‘금정’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었으며, 이는 금정산의 명칭을 강조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러나 이로 인해 표지석 일부 글자의 색이 벗겨졌고, 접착제 잔여물이 남아 복원 작업이 불가피한 상황이다.구청직원들이 오후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산불 예방과 신속한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회동동 소재 154kW 송전탑에 인공지능(AI) 기반 산불감시카메라 설치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부산시 최초로 송전탑을 활용한 AI 산불감시 시스템 도입 사례로, 금정구는 한국전력공사 부산울산본부와 협력해 실시간 모니터링 및 AI 분석을 통해 산불 발생 여부를 조기에 감지하고 대응력을 극대화할 계획이다.설치되는 감시카메라는 최대 반경 3km 내 산불을 감지할 수 있는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특히 2022년 대형 산불이 발생했던 아홉산 인근 지역을
부산 금정구(구청장 윤일현)는 6월 24일 금정구청 7층 대회의실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위원장 회의와 ‘2025년 찾아가는 복지스쿨’을 연계 개최하여 16개 동 민간위원장들과 소통하고 협업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구 실무협의체 위원과 희망복지팀 관계자 등을 포함해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 협의체 우수사례 발표, 구·동 간 복지사업 공유, 향후 회의 운영방안 논의 등이 이어졌다. 특히, ‘자연의 컬러를 마시다’라는 주제로 열린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꽃 코디얼 키트를 활용한 음료 만들기 체험을 통해 위원들
부산 금정구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의 2025년 지역상권 활력지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인구 감소 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며, 부산 금정구는 최대 20억 원의 지원금과 관계 부처의 다양한 사업을 연계 지원받게 된다.부산대 인근 상권은 과거 '젊음의 거리'로 불리며 활발한 소비가 이루어졌으나, 최근 소비 행태 변화와 고객 유출로 인해 유동 인구 감소 및 공실률 증가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부산 금정구는 지역청년들을 로컬크리에이터(지역가치창출가)로 육성하고, 테스트 매장을 운영해 창업 기회를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