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헌혈의집 사상센터(엠시티빌딩 2층)가 지난 11월 24일(월)부터 ‘생명나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행사는 헌혈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이어가는 의미를 시민들에게 알리고, 헌혈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센터는 헌혈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편의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 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한다. 관계자는 “헌혈은 단순한 기부가 아니라 누군가의 생명을 살리는 소중한 나눔”이라며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헌혈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헌혈의집 사상센터는 평소에도
지난 11월 23일(일) 사상구 가로공원 일원에서 ‘사상구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이 함께하는 어울마당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제규)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지역소상공인과 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즐길 거리를 통해 서로를 응원하고 소통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였다.행사장에서는 축하공연, 노래자랑, 프리마켓, 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져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소상공인 노래자랑에서 노은지 양이 대상을 수상하며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김제규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지
11월 23일 일요일,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은 이른 아침부터 붉은 조끼와 장갑을 낀 시민들과 해병대전우회 회원들로 활기가 넘쳤다. (사)해병대전우회(회장 백운대)와 괘내향우회 자원봉사자,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낙동강 자연정화 활동에 나선 것이다. 참가자들은 낙동강변에 무성하게 번진 교란생태식물을 제거하고, 곳곳에 버려진 플라스틱과 캔, 담배꽁초까지 세심하게 수거했다. 아이들과 함께 나온 가족들도 눈에 띄었는데, 한 학부모는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게 하고 싶어 참여했다”고 말했다.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
부산시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제규)가 주최하고 사상구가 후원하는 ‘사상구 어울마당 축제’가 오는 11월 23일(일) 가로공원 일원(LG베스트샵 앞)에서 성대하게 열린다.이번 축제는 지역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프리마켓에서는 지역소상공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아
부산청정원(회장 진충오)은 11월 22일 오전 9시, 부산 괘내마을 오아시스 주차장 앞에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회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참여해 연탄 600장과 전기매트 1점, 생필품 다수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도왔다.이날 봉사자들은 직접 연탄을 지고 나르며 구슬땀을 흘렸다. 진충오 부산청정원 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이웃들에게는 큰 온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연탄 한 장이 단순한 연료가 아니라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봉사현장에는 윤
부산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회장 변주희)는 20일 오전 7시 40분, 사상구 괘법동 창진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등굣길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학교폭력 문제를 사회적으로 알리고, 학생들의 인식개선을 통해 예방과 근절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최정문 창진초등학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학교운영위원들 및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이 함께 참여했다. 위원들은 ‘학교폭력 없는 행복한 학교’, ‘친구를 존중하는 마음이 안전을 만듭니다’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홍
부산광역시 사상소방서 학장119센터는 지난 11월 18일 학장지역 남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열고 지역안전을 지켜온 박선율 대장의 이임과 양정식 대장의 취임을 공식적으로 알렸다.이날 행사에는 사상소방서 관계자와 의용소방대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그간 헌신적으로 활동해온 박선율 대장의 노고를 기리고, 새롭게 취임한 양정식 대장의 앞날을 응원했다.박선율 대장은 임기 동안 동료 대원들을 먼저 챙기며 현장에서 책임을 다하는 리더십을 보여왔다. 특히, 지역안전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며 ‘보이지 않는 곳에서 움직이는 안전 지킴이’라는 의용
부산시 사상구 모라1동에서 주민안전과 도시미관개선을 위한 경관정비사업 설명회가 열렸다.부산시 사상구청 도시관리과는 11월 17일 오후 4시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2층에서 ‘백양대로변(모라지구공원) 경관개선사업 및 모샛길 굴다리 정비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모라지구공원의 노후된 옹벽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모샛길 굴다리의 노후화, 노면파임, 어두운 조명으로 인한 교통약자의 불편과 주민불안감 ▲도시미관저해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는 지난 구청장 동 순방 시 주민들이 직접 제기한 민원을 반영한 것이다. 설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윤태한 위원장은 지난 11월 13일 삼락생태공원 36홀 파크골프장 앞에 스마트 화장실(장애인 겸용)을 추가설치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치는 사상구 파크골프협회 권정대 회장이 김대식 국회의원 사무실을 통해 제기한 민원에 따른 것으로, 최근 급증한 이용객들의 편의와 안전을 고려한 결과다.삼락생태공원은 부산시민들의 대표적인 생활체육 공간으로, 파크골프 인구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화장실 부족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시민들이 불편 없이 파크골프를 즐기고 건강한 생활체육 문화를 이어
11월 14일(금) 저녁 7시 30분, 부산 사상구 샛별야학교(교장 김영식) 4층 강당에서 2025 졸업식 및 교장 퇴임식이 성대히 열렸다.이날 행사에는 조병길 구청장, 이종구 사상구의회 의장, 윤태한 부산광역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졸업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강당은 졸업생과 가족, 교사, 지역주민들로 가득 차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냈다.졸업생들은 60대부터 8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초·중·고 과정을 마친 27명이 무대에 올랐다. 오랜 세월 배움에 대한 열정을 이어온 이들의 모습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
11월 12일 저녁 8시, 동서대학교 뉴밀레니엄관 4층 중형시사실은 따뜻한 박수와 환한 웃음으로 가득 찼다. 지난 4주간 이어진 부산지속가능발전대학 과정이 마무리되며, 부산지속가능발전협의회(공동대표 이성근)가 주관한 수료식이 성황리에 열렸기 때문이다. 이번 과정은 부산광역시와 동서대학교, 부산라이즈혁신원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시민과 행정이 함께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실천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수료식은 단순한 학사 행사가 아니었다. 제70차 유엔총회에서 채택된 2030지속가능발전 의제의 슬로건인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것”
지난 11월 3일(일) 오전 9시 30분, 부산 사상구 삼락생태공원 일원에서 제3회 전국 사상 ECO(에코) 마라톤대회가 성황리에 열렸다. 부산시 사상구 체육회(회장 강진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마라톤을 사랑하는 동호인들이 모여 건강과 환경, 생활체육을 함께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되었다.특히, 이번 대회는 삼락생태공원이 ‘국가정원’으로 지정되기를 염원하는 뜻을 담아 개최되었으며, 행사에는 김대식 국회의원과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김대식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부산 사상구 여원산악회(회장 임재홍)가 제155차 정기산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11월 8일, 회원과 가족들은 버스 14대를 나누어 타고 경남 고성의 명산인 연화산을 찾아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이번 산행은 단순한 등산을 넘어, 회원 간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특히, 바쁜 국회일정에도 불구하고 김대식 국회의원과 시행정사무감사로 인한 바쁜 일정에도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동행해 산악회의 위상을 높였다. 두 인사는 회원들과 함께 산행을 즐기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갔다.임재홍 회장은 “청명한 가을하늘
지난 11월 1일 오후, 부산은행 본점 오션홀은 평소와는 다른 따뜻한 에너지로 가득 찼다. 붉은색 헌혈 티셔츠를 입은 시민들, 손에 꽃을 들고 서로를 격려하는 모습, 그리고 생명을 나눈 이들을 위한 박수 소리가 공간을 채웠다.대한적십자사 부산혈액원이 주최한 ‘2025 등록헌혈회원 문화축제’ 제3권역 레드이너스 토크콘서트는 단순한 행사가 아니었다. 이곳에 모인 400여 명의 ABO Friends 등록헌혈회원들은 올해만 최소 3회 이상 헌혈에 참여한 이들이다. 그들의 작은 도전은 누군가에게는 생명을 잇는 기적이 되었다.“실패를 두려워하
지난 11월 5일 오후 6시, 부산 사상구 괘법동 창날공원에서 열린 ‘괘법동 가을 골목 음악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괘법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원기)와 괘법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정아)가 공동 주최하고, 신화로타리클럽(회장 서정미)의 후원으로 마련되었다.가을의 정취를 물씬 풍기는 클래식 음악이 골목골목을 채우며, 주민들은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공연은 지역예술인들의 클래식 연주로 시작해, 주민 참여형 무대까지 이어지며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윤태한 부산시의
부산 사상구에 위치한 ‘사상구 푸드뱅크’가 운영 4년 만에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천혜복지재단이 위탁운영 중인 이 기관은 지역 내 저소득층과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식품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며, 지역사회 복지실천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사상구 푸드뱅크는 2021년 개소 이후, 지역 기업과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해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연간 수천 건의 식품 및 생필품을 지원하며, 특히 긴급지원 요청에 신속히 대응하는 시스템을 갖추는 등 실질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왔다.이번 수상은 단순한 성과 이상의 의미를 지
부산 사상구 감전동 백양대로 572번길-1, 진원파인빌 앞 도로에 방범용 CCTV가 새롭게 설치됐다. 이번 설치는 곽영자 주민이 김대식 국회의원 사무실에 제기한 민원을 계기로 추진됐으며,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현장확인과 행정협의를 통해 설치를 이끌어냈다.윤 위원장은 “그동안 주민들께서 야간 보행 시 불안함을 호소해 오셨다”며 “이번 CCTV 설치가 범죄예방은 물론, 주민들의 심리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사상구청과의 긴밀한 협조 아래 신속하게 진행되었으며, 설치위치는 차량통행량이 많고 인근
깊어가는 가을밤, 삼락동 가포나루 일원이 수천 개의 등불로 물들었다. 11월 1일(토) 오후 3시, 사상생활사박물관 앞 삼락가포나루교 일대에서 ‘제2회 삼락 가포나루 등(燈) 축제’가 성대히 막을 올렸다.이번 축제는 삼락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한금주)가 주최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옛 나루터의 정취를 되살리며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오후 5시 30분에 진행된 점등식에서는 형형색색의 등불이 일제히 밝혀지며, 삼락천을 따라 이어지는 강변길을 낭만적인 빛으로 수놓았다.한금주 위원장은 “삼락 가포나루는 오
11월 1일 토요일 오후 2시, 부산 사상구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 앞 광장은 평소와는 다른 활기로 가득 찼다. ‘제5회 여우야 놀자! 주민화합 캠퍼스 축제’가 열리면서 지역주민들이 하나둘 모여들었고, 그곳은 하루 동안 ‘모라대학교’라는 이름의 특별한 캠퍼스로 변신했다.이번 행사는 모라1동 행정복지센터와 지역유관단체들이 함께 마련한 것으로,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교복과 학사복을 입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체험존이 마련되어, 많은 주민들이 학창시절의 추억을 되새기며 웃음을 나눴다. 대학가요제 형식의 무대에
11월 1일 토요일, 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제29회 ‘하나 되는 학마을 잔치’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행사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하루가 펼쳐졌다.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풍성한 먹거리 냄새가 축제의 분위기를 물들였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에서는 손으로 만드는 공예와 놀이가 이어졌고, 학마을 마켓에서는 지역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와 소품들이 오가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