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하구 하단동 번화가에서 설치된 크리스마스 장식 구조물이 강풍에 의해 쓰러지면서 보행자와 자전거 운전자, 차량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고는 11월 25일 낮 12시 50분경 발생했으며, 당시 구조물이 인도와 도로 사이로 넘어지면서 지나가던 20대 여성보행자 2명과 20대 외국인 남성 자전거 운전자에게 직접 충격을 가했다. 이들은 모두 부상을 입었고, 여성 2명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다. 자전거 운전자는 경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구조물 일부가 도로를 지나던 승용차 1대를 덮쳐 차량 외관이 파손되는 물적 피해도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1월 17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에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책임지는 사하동행단이 대거 참석해, 위기가구발굴과 지원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행사에서는 △위기 가구 조기 발견 방법 △복지 사각지대 해소 전략 △지역사회 연계 지원 사례 등이 공유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실제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고독사 예방과 긴급지원 체계구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주제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이 이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1월 11일 사하구청 제2청사 대강당에서 학교와 마을이 협력해 아이들의 배움터를 확장하는 ‘사하희망교육지구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 해의 성과를 나눴다.이번 성과공유회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마을 교육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학교 울타리를 넘어 마을 전체가 교육의 장이 되는 ‘지역교육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에서는 ▲학교-마을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례 ▲학생 주도 프로젝트 성과 ▲학부모와 지역 주민의 참여 활동 등이 발표됐다. 특히, 지역 도서관과 청소년센터가 함께 진행한 독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지난 11월 8일부터 9일까지 을숙도문화회관에서 ‘제10회 사하예술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는 ‘주민이 주인공’이라는 주제로, 지역 생활문화예술동아리 46개 팀이 직접 무대를 꾸며 눈길을 끌었다.이번 예술제는 사하구 주민들이 직접 공연과 전시를 기획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음악, 무용, 연극, 미술, 공예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들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무대에 오른 주민들은 전문 예술가 못지않은 열정과 실력으로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장 곳곳에서는 회화, 사진
국민의힘 이성권 국회의원(부산 사하갑)은 11월 3일, 사하구에서 ‘사랑과 안전, 그리고 발전이 함께하는 사하’를 주제로 다양한 지역활동에 참여하며 주민들과 뜻 깊은 하루를 보냈다.이날 이 의원은 먼저 사하구여성자원봉사회가 주관한 ‘사랑의 고추장·된장 담그기 행사’에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자리에 함께했다. 이 의원은 “작은 손길이 모여 큰 사랑이 된다”며 “정성껏 행사를 준비해주신 자원봉사회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이어 사하구 전통시장에서 열린 ‘AI 기반 안전모니터링 개통식’에 참석해 인공지능(AI)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이 가을의 끝자락에서 어촌의 정취와 바다의 생동감을 한껏 품은 축제를 맞이한다.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다대포항 수협 위판장 일원에서는 ‘제10회 다대포어항문화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10회를 맞는 이 축제는 지역 어민과 주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는 어촌 문화의 장으로, 다대포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축제는 매년 수산물 경매와 직거래 장터, 노래자랑, 인기가수 공연 등으로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왔다. 올해 역시 다대포 앞바다에서 갓 잡은 방어, 아귀, 고등어 등
11월 1일(토),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는 ‘제17회 사하구청장배 국학기공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국학기공 사하구연합회가 주관하고 사하구청이 후원한 행사로, 지역 내 국학기공 동호인 200여 명이 참가해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깊은 감동과 활력을 전했다.국학기공은 우리 민족 고유의 심신 수련법으로, 단전호흡과 기체조를 통해 신체의 균형과 정신적 안정, 생명력 회복을 돕는 전통 운동이다. 이날 대회는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으며, 참가자들은 정제된 동작과 호흡으로 국학기공의 진수를 보여주었다.
11월 1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부산 사하구 다대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부산어르신과 함께하는 어울림 걷기 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세대 간 소통을 위한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함께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날 행사에는 이성권 국회의원(국민의힘, 사하구갑)도 직접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다대포 해변을 걸으며 건강한 삶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역시 건강수명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며 “시민들과 함께 걸으며 일상의 에너지를 충전하고
부산 사하구 당리동 행정복지센터가 10월 30일, 저출산 문제 극복과 출산 장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의미 있는 행사로 따뜻한 온기를 전했다.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사하지부가 주최한 ‘낳고 키우는 일이 즐거운 세상 만들기’ 행사는 다자녀 가정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이날 행사에서는 다자녀 모범가정 5가구와 출산장려 유공자 3명이 표창을 받았다. 수상자들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 힘들지만, 지역사회가 함께 응원해주는 자리가 있어 큰 힘이 된다”고 소감을 밝혔다.가족이 함께 만든 동요 영상을 공모한 ‘가족동요 U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0월 31일 감천1동에서 지역 어르신 800여 명을 모시고 ‘가을맞이 경로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마련된 자리로, 감천1동 주민센터와 지역 단체들이 함께 준비해 따뜻한 공동체의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행사장에서는 난타 공연을 시작으로 한국무용, 민요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졌으며, 어르신들이 직접 참여한 열정 가득한 노래자랑은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푸짐한 경품추첨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얼굴에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이갑준 사하구청장은
부산 사하구 감천문화마을이 지난 주말, 동화 속 마을로 변신했다. 제15회 감천문화마을 축제가 ‘원더랜드 인 감천(Wonderland in Gamcheon)’이라는 주제로 열리며, 골목마다 청사초롱이 밝혀지고 코스프레 연기자들이 퍼포먼스를 펼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이번 축제는 단순한 관광 이벤트를 넘어, 지역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주민어울마당’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주민들은 전통놀이, K-푸드 체험, 한글 캘리그라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며 마을 공동체의 회복과 지속 가능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동고등학교
10월 25일(토), 부산 사하구 다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제10회 다행복보드미 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10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나눔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 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들과 자원봉사자, 복지관 관계자,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부터 비가 오락가락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자리를 지켜주며 축제의 의미를 더했다.이갑준 구청장은 개회식에서 “불편한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혹여 불편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10월 25일, 감천동 산림 일대에서 ‘2025년 산불감시원 발대식’과 ‘산불조심 캠페인’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산불 예방 활동에 돌입했다.이번 발대식은 겨울철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지역 산림 보호와 재해 예방을 위한 사하구의 선제적 대응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산불감시원 30여 명과 사하구청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해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이날 격려사를 통해 “여러분의 헌신이 있기에 우리 산림이 안전하게 지켜지고 있다”며 “작은 불씨도 다시 보는 마음으로
부산 사하구 장림항이 지난 주말, 예술과 낭만이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물들었다. ‘제3회 장림항 부네치아 아트프리마켓’과 ‘부네치아 낙화놀이 축제’가 화려하게 펼쳐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했다.이번 행사는 사하구청과 지역 예술단체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이숨:connect 아트페어’와 함께 진행되어 문화예술과 지역 산업의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단연 ‘낙화놀이’였다. 철사를 감은 종이에 불을 붙여 수면 위로 떨어뜨리는 전통 불꽃놀이인 낙화놀이는, 장림항의 고즈넉한 포구
임진왜란 부산포 해전에서 순절한 ‘이순신 장군의 오른팔’ 정운 장군을 기리는 제433주기 추모 향사가 10월 23일 부산 사하구 몰운대 정운공 순의비에서 엄숙히 거행됐다.이날 향사에는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유림, 향교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헌향과 묵념을 올리며 장군의 숭고한 뜻을 되새겼다. 행사장은 조국을 위해 산화한 장군의 정신을 기리는 경건한 분위기로 가득했다.이갑준 구청장은 추모사에서 “정운 장군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과 함께 왜군에 맞서 싸우다 부산포 해전에서 장렬히 순절하신 분으로, 그 충의와
부산의 마지막 생태보고로 불리는 낙동강하구 을숙도가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되기 위한 법적 기반을 마련한 가운데, 이를 기념하는 시민 축제가 열린다. 오는 11월 8일(토)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을숙도 문화회관 잔디마당에서 ‘국가도시공원법 개정 기념 시민어울림마당’이 개최될 예정이다.이번 행사는 최근 국회를 통과한 공원녹지법 개정안을 축하하고, 낙동강하구 국가도시공원 조성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개정안은 국가도시공원 지정 요건을 대폭 완화해, 기존 300만㎡ 이상이던 부지 면적 기준을 100만㎡ 이상
부산 사하구(구청장 이갑준)는 최근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제3회 어르신 한마당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지역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와 문화 향유를 증진하고, 세대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행사에는 사하구 관내 65세 이상 어르신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갑준 사하구청장을 비롯한 지역인사들도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축제는 사하노인복지관 합창단의 힘찬 오프닝 공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진 사하구 어르신 무용단의 전통무용, 실버밴드의 악기 연주,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세대공감 댄스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부산광역시 사하구는 10월 19일, 사하구청 광장에서 ‘제12회 사하구 희망복지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하구가 주최하고 사하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했으며, “복지는 곁에, 행복은 함께, 사하는 그래!”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소개하고 주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박람회 현장에는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가정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복지기관과 단체들이 참여해 각종 상담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주민들은 휠체어 이동 체험, 시각장애 체험, 정신건강 상담 등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이성권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사하구갑)은 10월 8일 오후 3시, 부산사하구갑 지역 사무실에서 부산지역아동센터 종사자들과 함께 처우 개선을 위한 민원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아동복지 현장에서 활동하는 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무 환경과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직접 청취하고, 제도적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간담회에 참석한 종사자들은 ▲최저임금 수준의 급여 ▲불안정한 고용 구조 ▲과중한 행정 업무 ▲심리적 소진 등 다양한 고충을 토로했다. 특히, “아이들을 돌보는 일은 단순한 노동이 아니라 정서적 돌봄과 교육이 함께 이
10월 1일, 부산광역시 사하구청 대강당에서 ‘2025 전국체육대회 사하구 서포터즈 발대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발대식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일까지 부산에서 열리는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사하구에서 진행되는 6개 종목의 성공적인 운영과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사하구 서포터즈 단장으로 위촉된 김숙자 단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국체전이 될 수 있도록, 서포터즈 모두가 안전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하며, 서포터즈 대표들과 함께 선서식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