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강서구 가락동민들의 화합을 상징하는 제26회 가락동민 화합 한마당 체육대회가 11월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대저2동 동민단합 체육대회를 시작으로 이어진 올해 강서구 각 동의 체육대회 중 마지막 행사로, 지역공동체의 전통을 이어가는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이날 체육대회에는 가락동 주민 수백여 명이 참여해 줄다리기, 계주, 족구 등 다양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며 웃음과 응원을 나누는 모습은 지역 공동체의 끈끈한 유대감을 다시금 확인하게 했다.특히, 강
김주홍 강서구의장이 11월 21일 주민민원 해결을 위해 에코델타시티와 너울공원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이날 김 의장은 김도읍 국회의원실 이종환 수석보좌관, 구정란 강서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에코델타시티 하수처리시설을 다시 찾아 악취문제 개선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저감 필터 교체 등 주요조치가 완료되어 악취발생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저기압 시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 측정차량을 불시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이어 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강서경찰서사거리
부산 강서구 가락동은 낙동강 하류의 옛 해창나루와 죽림나루터를 품은 곳으로, 바다와 육지의 생산물이 오가던 교류의 중심지였다. 이곳은 1890년대부터 가락오광대가 연희되던 전통 놀이마당이기도 하다. 당시 장터와 나루터에서 울려 퍼지던 해학과 풍자의 탈놀이는 공동체의 삶을 위로하고 웃음을 나누는 중요한 문화적 장이었다.그 땅심과 선조 예인들의 신명을 이어받아, 오는 11월 29일 오후 2시 강서열린문화센터(강서구청 맞은편)에서 2025 가락오광대 정기공연이 열린다. 이번 공연은 지역민과 관객들이 세상사의 시름을 내려놓고 한바탕 신명천
부산 강서구 다함께 돌봄센터연합회와 강서구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11월 20일 오후 7시, 강서구청 대강당에서 학부모 세미나 ‘우아한 부모, 자녀 변화의 비밀’을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김민철 정신건강의학 전문의를 초청해 “부모가 1% 변하면 아이들은 100% 달라집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김 전문의는 강연에서 부모의 작은 태도 변화가 자녀의 정서 안정과 학습 태도, 나아가 사회성 발달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은 부모의 말과 행동을 거울처럼 반영한다”며 “부모가 먼저 존중과 경청을 실천할 때 아이들은 자신감을
부산 강서구 대저1동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경로효잔치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대저1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김종섭)와 대저1동 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효)가 주관해 마련했으며, 지역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후원으로 성황리에 진행됐다.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인사와 주민들이 함께 자리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했다. 김 구청장은 “많은 어르신들께서 환하게 웃으시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앞으로도 강서구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11월 16일, 부산 강서구 EDC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에서 ‘로봇 혁신기술 도입사업 오픈식’이 성대하게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도읍 국회의원,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행사에서는 ▲바리스타 로봇 ▲청소 로봇 ▲순찰 로봇 ▲짐캐리 로봇 등 총 4종의 생활 밀착형 로봇이 소개됐다. 이들 로봇은 스마트시티 수자인과 호반써밋 아파트 단지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하며, 주민들의 생활 편의와 안전을 높이는 역할을 맡게 된다.EDC 스마트시티 국가시범지구는 전국에서 단 두 곳만 선정된
부산 강서구 하수처리장에서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점검이 진행됐다. 11월 13일 오후, 부산광역시의회 이종환 부의장은 김도읍 국회의원실 이종환 보좌관,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과 함께 부산시 보건환경연구원 차량을 대동해 하수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주민들이 제기한 악취 민원에 대한 대응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현장에서 관계자들은 악취 유발 원인으로 지목된 저농도 탈취기 시설개선상황을 확인했다. 현재 시설보완을 포함한 다각적인 저감조치가 11월 말까지 시행 중이며, 이날 보건환경연구원 차량을 통한 악취 포집 결과 기
11월 11일 아침, 경일중학교 정문 앞은 밝은 웃음으로 가득했다. 강서경찰서,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강서구청 교통행정과가 함께한 학폭예방 및 자전거 안전 캠페인이 진행되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학용품과 간식 등 기념품을 나눠주었다.이번 캠페인에는 북부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회, 경일중 학부모회, 경찰 관계자뿐 아니라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주홍 강서구의장과 강서구의원들이 합동으로 참여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은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
11월 11일 부산 강서구 가덕도 천성동에서 제30회 연대산 봉수대제가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임진왜란 당시 왜군 함선을 가장 먼저 발견해 봉수로 알렸던 연대산 봉수대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선조들의 충절과 애국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마련됐다.연대산 봉수대는 지역민들과 함께 국토를 지켜낸 강서의 상징적 유산이다. 봉수대제는 이러한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며 매년 개최되어 올해로 30회를 맞았다.행사에서는 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례 의식과 함께 봉수 점화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지역 주민과 청소년들이 참여해 전통문화 계승의 의미를 더했다.
낙동강 유역 7개 지자체가 하나 되어 우정을 나눈 제3회 낙동강협의회 파크골프 대회가 지난 11월 10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낙동강을 중심으로 연결된 지자체들이 스포츠를 통해 교류하고 화합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간 협력의 상징적인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낙동강협의회 회장이자 양산시장인 나동연 시장을 비롯해, 대회를 유치한 김형찬 강서구청장과 오태원 북구청장, 이갑준 사하구청장이 참석해 대회의 의미를 더했다.행사 관계자들의 헌신도 돋보였다.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힘쓴
부산 강서구(구청장 김형찬)는 지난 11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서낙동강 수변일대에서 가족 단위 주민 600여 명이 참여한 ‘가을 강바람’ 가족 카누체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강서구가 보유한 천혜의 자연 자원인 서낙동강을 활용해 주민들에게 색다른 여가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수변 공간의 활용 가능성을 넓히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해 더 많은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었으며, 사전신청접수 시작과 동시에 마감될 정도로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전문 강사의 안전 교육을 받
11월 9일, OK저축은행 배구단이 강서실내체육관에서 대한항공과의 홈 개막전을 치르며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경기는 관중석이 매진되며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지만, 경기 결과는 아쉽게도 패배로 마무리됐다.그러나 프로 스포츠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한 승패를 넘어선다. 선수들과 팬들이 함께 땀 흘리고 응원하며 하나 되는 그 과정 자체가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불어넣는다. OK저축은행 배구단의 새로운 터전인 강서구에서의 첫 걸음은 그 의미만으로도 충분히 값졌다.김형찬 강서구청장은 “강서구민을 위한 일부 좌석 할인 혜
부산 강서구는 11월 8일 중사도 소공원에서 낙동강 환경문화축제 제11회 강변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항공기소음 피해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지는 친환경 도시 강서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푸른 낙동강을 배경으로 펼쳐진 무대에서는 다양한 음악 공연이 이어졌으며, 주민들은 환한 웃음과 함께 아름다운 선율을 즐기며 가을 강변의 정취를 만끽했다. 강바람에 실린 음악은 지역민들의 마음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순간을 선사했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종환 부산시의회 부의장, 김주홍 강서구의장
11월 7일(금), 부산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2025년 부산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빛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행사에는 강서구의회 의원, 강서구청 관계자, 강서구장애인협회 회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무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공동체’라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다. 선선한 바람과 함께 책장을 넘기는 소리가 어우러지는 이 계절에, 강서구는 책을 사랑하는 이들의 열정으로 더욱 따뜻해졌다. 11월 6일, 강서구청 대강당에서는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강서구 예선전 시상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는 독서에 대한 열정을 글로 풀어낸 참가자들과 그들을 응원하는 가족, 지역 인사들이 함께했다.이번 대회는 새마을문고 강서구지부가 주관하고 강서구청이 후원한 행사로, 초등학생부터 일반인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이 독후감과 편지글을 통해 자신만의 독서 경험을 나눴다. 참가자들
BNK부산은행이 지역근로자들의 복지향상을 위한 뜻 깊은 발걸음을 내디뎠다. 부산 강서구청이 운영하는 ‘동백일터클리닝’ 사업은 일반 세탁소에서 기피하는 작업복을 저렴한 비용으로 세탁해주는 지역 맞춤형 복지 서비스다. 산업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는 노동자들에게 깨끗한 작업복을 제공함으로써 위생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하지만 세탁기 유지보수비용과 임대료부담 등으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던 이 사업은 최근 BNK부산은행의 지원을 통해 새로운 전환점을 맞았다. 은행 측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세탁장비 유지비와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며,
국민의힘 김도읍 국회의원(부산 강서구)은 10월 31일 강서구 당협 주간 지역회의를 주재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활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을 점검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서구 시·구의원들이 함께 참석해 민원 발생 지역에 대한 후속 조치와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강서경찰서 인근에서 제기된 EDC 하수처리장 악취 민원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김 의원은 민원접수 직후 수자원공사에 원인 파악을 요청했으며, 현재 고농도 탈취기만 가동 중인 상황에서 악취가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탈
부산 강서구 생곡마을에 추진되던 자원순환 복합타운 조성사업이 전면 백지화된다. 10월 31일, 김도읍 국회의원(국민의힘, 부산 강서구)은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면담을 통해 해당 사업을 철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역 주민들의 강한 반대와 환경·안전 우려를 반영한 결정이다.생곡마을 자원순환 복합타운은 폐기물 처리 및 자원 재활용을 위한 시설로, 부산시가 장기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이었다. 그러나 해당 부지가 주거지와 인접해 있어 주민들은 악취, 교통혼잡, 환경오염 등을 우려하며 지속적으로 반대해왔다.김도읍 의원은 “주민 여러분의
부산 강서구 에코델타시티(EDC)에 새로운 대중교통 서비스가 도입되며 주민들의 이동 편의가 한층 더 높아질 전망이다. 부산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친환경 전기버스 ‘에코누비(econub)’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에코누비 버스는 신도시 대중교통 지원 사업의 전국 첫 사례로 추진되는 모델로,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신도시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6대의 전기 저상버스가 투입되며, 8-1번과 15-1번 두 개 노선으로 운영된다.8-1번 노선은 에코델타시티에서 출발해 명지국제신도시와 국회도서관을 경유하며, 15-
10월 28일(화) 오후 2시, 부산광역시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2025년 새마을지도자 현장교육’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리더들의 역량강화를 목표로, 새마을운동의 핵심 가치인 근면·자조·협동을 되새기며 실천적 리더십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되었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찬 강서구청장, 김주홍 강서구의회 의장, 강서구 새마을회 회장단, 지역새마을지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지역공동체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했다.김형찬 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새마을운동은 단순한 봉사를 넘어 지역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동력”이라며 “여러분의 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