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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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부산 강서구청 구민홀에서 2025년 부산 강서구 장애인 복지증진대회가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빛이 되어 함께 어우러지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지역 사회 각계각층의 참여로 따뜻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행사에는 강서구의회 의원, 강서구청 관계자, 강서구장애인협회 회원, 지역주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했다.

무대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합창 공연과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져 차이를 넘어 하나 되는 공동체라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형찬 강서구청장은 환영사에서 서로에게 빛이 된 작은 빛들이 하나하나 모여 우리 강서구가 더 따뜻하고 행복한 복지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구분 없이 서로의 손을 잡아주는 순간, 진정한 공동체가 완성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행사를 준비한 강서구장애인협회는 다양한 체험 부스와 상담 코너를 운영해 장애인과 가족들이 실질적인 복지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지역 기업과 단체들이 후원에 참여해 물품과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졌다. 앞으로도 이런 자리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행사에 그치지 않고, 강서구가 지향하는 행복한 복지도시의 비전을 실현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만들어가는 복지공동체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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