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청년들의 꿈과 도전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남구는 운영 중인 청년창조발전소 ‘고고씽 JOB’이 2025년 부산시 우수 청년공간 공모전에서 최우수 공간으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고고씽 JOB’은 청년들에게 ▲취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 멘토링 ▲직무 교육 ▲커뮤니티 네트워킹 ▲문화·예술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단순한 공간을 넘어 청년 성장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해왔다.부산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청년공간의 운영 성과, 프로그램의 혁신성, 지역사회 기여도를 종합
부산광역시 남구에서 열린 제16회 남구배드민턴협회 여성부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라켓이 스치는 소리 사이로 서로를 향한 응원이 이어지며, 참가자들은 생활체육의 즐거움과 건강한 에너지를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대회는 여성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루는 동시에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특히, 관중석에서는 선수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이 이어져 경기장을 더욱 활기차게 만들었다.오은택 남구청장은 “대회를 준비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참가자들의 열정이 앞으로도 남구의 힘이
부산 남구청은 21일 남부경찰서, 남부교육지원청, 대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어린이 약취‧유인 예방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적으로 아동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굣길을 걸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서는 학생들에게 “낯선 사람 절대 따라가지 않기”라는 핵심 안전수칙을 강조하며, 호신용 경보기를 직접 전달했다. 또한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와 CCTV 설치 현황을 점검해 안전망을 강화했다.캠페인 현장에는 남구청 직원과 경찰, 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부산 남구의 생활거점으로 자리해온 홈플러스 감만점이 매각·폐점 위기에 놓이면서 지역사회가 술렁이고 있다. 오은택 부산남구청장은 직접 현장을 찾아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본사 측 입장을 확인하며, 지역상권과 주민생계를 지키기 위한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21일 오 구청장은 홈플러스 감만점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매장 직원과 협력업체 종사자들의 생계 걱정을 들었다. 그는 “지역주민의 생활기반이자 일터인 감만점이 문을 닫을 경우 불편과 피해가 막대하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드러냈다.인근에는 전통시장이 없어 감만점은 생필품과 식료품 공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11월 21일 제3회 ‘세금 내는 장애인취업자 홈커밍데이’를 개최하며 장애인취업자들의 성장을 축하하고 도전을 격려했다.이번 행사는 장애인 취업자들이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세금을 납부하며 책임과 성실, 꾸준함으로 자리매김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행사장에는 취업자와 가족, 지역기업 관계자, 주민들이 함께 모여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경험을 나누었다.오은택 구청장은 “여러분은 남구의 자랑이며 앞으로도 힘껏 응원하겠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그는 장애인 취업자들이 보여준 성실한 근로와 사회적 기
부산 남구청 별관 다목적홀에서 오는 11월 28일,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디지털 드로잉 작품전시회가 열린다. ‘나도 디지털 드로잉작가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30분까지 개최되며, 발달장애인 80여 명이 태블릿으로 직접 그린 작품 80점이 공개된다.행사에서는 작품 전시뿐만 아니라 무료 체험 프로그램, 굿즈 판매, 그리고 2025년 활동 상영회도 함께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오은택 남구청장은 “발달장애인 아티스트들의 창의성과 열정을 시민들과 나누는 뜻 깊은 자리”라
부산 남구청은 우암2 재개발 구역 내에 건립 중인 복합문화시설 공사 현장을 11월 21일 오은택 남구청장이 직접 방문해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에 들어서는 문화시설은 지상 4층 규모로, 전시실·프로그램실·다목적실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이다. 완공 후에는 우암동 주민들이 다양한 문화프로그램과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생활 밀착형 문화인프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오은택 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안전하고 완성도 높은 시설을 만들겠다”며 “2025년 12월 준공 목표에 맞춰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
오은택 부산 남구청장은 주민들의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해결하기 위해 민원실 옆에 첫 번째 표준디자인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했다고 21일 밝혔다.그동안 민원실을 찾는 주민들 사이에서는 “자전거를 세워둘 곳이 없다”는 불편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오은택 구청장은 현장을 직접 살피고 주민 의견을 반영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거치대를 마련했다. 이번 거치대는 남구만의 특화된 디자인을 담아 도시 미관과 편의성을 동시에 고려한 것이 특징이다.오은택 구청장은 “작은 불편부터 세심하게 해결하는 것이 생활이 바뀌는 행정의 출발점
부산 남구가 산불 없는 안전도시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산불 진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해 마련된 것으로, 남부소방서·경찰·해군작전사령부·부산시·의용소방대·산불방지협회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훈련은 실제 상황을 가정해 ▲산불 발생 초기 신고 및 출동 ▲주민 대피 유도 ▲진화 장비 투입 ▲지휘본부 운영 ▲사후 점검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진행했다. 특히, 해군작전사령부는 군 장비를 활용해 진화 지원을 펼쳤고, 경찰은 주민 안전 확보와 교통 통제를 맡아 기관 간
부산 남구의회 이종현 의원은 11월 20일 열린 제342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한 ‘워킹스쿨버스’ 제도 도입을 공식 제안했다.‘워킹스쿨버스’는 정해진 지점에 모인 어린이들을 교통안전지도사나 학부모 봉사자가 함께 동행해 학교까지 안전하게 인솔하는 제도로, 이미 서울 성동구·성북구, 부산 북구 등에서 운영 중이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이 의원은 “남구는 최근 대규모 공사로 인해 보행로가 축소되고 임시 동선 변경이 잦아 어린이들의 통학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워킹스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가 회복력 있는 도시의 미래 전략을 제시했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11월 19일 열린 ‘2025 매니페스토 회복력 도시 컨퍼런스’에서 ‘회복력 도시의 미래엔진’을 주제로 기조발제를 맡아 남구의 경험과 비전을 공유했다.오 구청장은 “도시가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고 지속가능하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 가지 엔진이 필요하다”며 탄소중립, 디지털 전환, 주민참여를 핵심 과제로 꼽았다. 그는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을 확산하고, 스마트 기술을 기반으로 재난을 예방하며, 주민이 직접 정책을 만드는 거버넌스를 통해
부산 남구 우암동에서 11월 18일 주민들의 따뜻한 소통과 웃음이 가득한 ‘반갑DAY 보고싶DAY’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복지·건강·안전을 한 번에 챙길 수 있도록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행사에는 오은택 남구청장이 함께해 주민들에게 인사말을 전했다. 오 구청장은 “우암동 주민들이 서로를 아끼고 챙기는 모습이 남구의 가장 큰 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행사장에서는 생활 속 안전정보와 건강관리 팁, 복지서비스 안내 등 작은 정보가 큰 도움이
부산 남구 세연고등학교가 11월 14일 개교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열었다. 올해는 남구청 역시 개청 50주년을 맞은 해라, 학교와 지역이 나란히 반세기의 발자취를 함께 기념하는 뜻 깊은 순간이 되었다.기념식에 참석한 오은택 남구청장은 “올해는 남구도 개청 50주년을 맞은 해라, 세연고와 나란히 걷는 특별한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더 큰 영광입니다. 50년의 발자취를 딛고 세연고 학생들의 열정과 창의력으로 더 큰 미래로 도약하길 바랍니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그의 말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걸어온 길을 되새기며 앞으로의 도약을 다짐하
부산 남부경찰서는 14일 오전 부산 남구청 건축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를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남구청 소속 공무원이 청탁금지법을 위반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에 따르면 이번 사건은 지난 11월 4일 접수됐으며, 남구청이 지역 내 특정건물 인허가 과정에서 불법청탁의혹이 불거진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압수영장을 발부받아 남구청 건축과 사무실 내 PC와 관련 자료를 확보했다.남구청 건축과 관계자는 “오늘 오전 경찰의 압수수색이 있었다”며 “현재 내부에서도 정확한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밝혔다.경찰은
부산 남구 유엔평화기념관합창단이 11월 13일 부산콘서트홀에서 제10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리고, 평화의 의미를 노래로 전하는 뜻 깊은 무대로 꾸며졌다.연주회는 ‘평화를 위한 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합창단은 클래식 합창곡과 한국 가곡을 비롯해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남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이 특별공연에 참여해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어린 목소리로 부른 ‘아리랑’은 세대를 잇는 평화의 메시지를 담아내며,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만들었다.이날 공연에는 지역 주민과
서성부 부산남구의회 의장은 11월 13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일 아침, 대연5동 자율방범대와 함께 동천교 초입에서 수험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한 교통봉사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교통봉사는 오전 6시 30분부터 시작되어 수험생들이 시험장으로 향하는 주요 동선에서 차량 통행을 조율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동천교 일대는 평소에도 차량 통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배려한 세심한 교통 관리가 요구되는 곳이다.서성부 남구의장은 현장을 직접 찾아 자율방범대원들과 함께 교통봉사에 참여하며 “수험생들
부산 남구가 올겨울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울타리가 된다. 남구는 11월 11일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9,405만원의 ‘따뜻한 겨울나기’ 성금을 전달받았다. 이번 성금은 지역 내 627세대의 난방비로 지원돼, 경제적 어려움으로 겨울을 걱정하는 가정에 따뜻한 온기를 전할 예정이다.성금 전달식은 남구청에서 열렸으며, 오은택 남구청장은 “찬바람이 불기 시작하는 계절에 이웃을 위해 온정을 나눠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나눔의 힘이 모여 희망의 불씨가 꺼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번 지원은 ‘희망2026
오는 11월 11일 ‘턴 투워드 부산 데이’를 앞두고, 부산의 오륙도 가족봉사단이 9일 유엔기념공원과 유엔평화기념관 일대에서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어린이부터 학부모까지 30여 명이 참여해 낙엽을 쓸고 쓰레기를 수거하며 참전용사들을 위한 공간을 정성껏 가꿨다.‘턴 투워드 부산 데이’는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을 위해 싸운 유엔군 참전용사들을 추모하는 국제 행사로, 매년 11월 11일 오전 11시에 맞춰 전 세계가 부산을 향해 묵념하는 뜻깊은 날이다. 올해 행사에는 참전국 대사들과 국내외 주요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예
11월 9일, 부산 남구 문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남구체육회장 및 남구족구연합회 회장배 족구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늦가을 정취 속에 열린 이번 대회는 휴일을 맞아 지역 주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박수영 국회의원과 오은택 남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남구체육회 및 족구연합회 관계자, 그리고 많은 내빈과 회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박수영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정치는 주민과 함께 뛰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오늘처럼 지역 체육을 통해 이웃과 소통하고 건강을
부산 남구가 6개월간의 복지현장진단과 주민참여 과정을 통해 ‘남구형 복지’ 체계를 완성했다. 이번 복지모델은 단순한 행정 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주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실현을 목표로 한다.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지난 6개월 동안 지역 복지 현장을 면밀히 분석하고, 주민·전문가·복지 관계자들과 함께 ‘남구형 복지’의 방향을 설계해왔다. 이번 사업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지역자원연계, 주민맞춤형 서비스확대를 핵심으로 한다.남구는 ▲복지수요자 중심의 서비스설계 ▲지역 내 복지자원통합 ▲현장중심의 실행력 강화 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