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 장애인 패션쇼가 11월 21일 부산 센트럴호텔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행사는 리폼하우스, 아름다운가게, 센트럴호텔이 공동 주관하고 플로라재단과 아름다운가게가 후원했으며, 지역에서 성인장애인이 무대의 주체가 된 첫 공식 패션쇼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졌다.무대에는 다양한 장애 유형을 가진 모델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담은 의상을 입고 런웨이를 걸었다. 관람객들은 모델들의 당당한 모습과 패션을 통해 드러난 매력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박수를 보냈다. 특히, 배리어프리 요소와 유니버설 디자인을 접목한 의
부산시가 주관하고 (사)부산척수장애인협회가 주최한 제36회 중증장애인 복지증진의 날 행사가 11월 18일 동래청소년수련관 다목적실에서 열렸다.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장애인 복지를 위해 힘써온 관계자와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를 격려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였다.행사에서는 장애인 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다양한 문화 공연이 진행되어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전했다. 특히, 바쁜 국정 일정으로 참석하지 못한 서지영 국회의원의 축전은 서국보 시의원이 대신 낭독하며, 중증장애인과 가족들에게 진심 어린 메시지를
부산광역시보조기기센터가 희귀난치질환을 앓고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맞춤형 보조기기를 지원하는 ‘2025 부산지역 희귀난치질환아동 보조기기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게 이동·착석·기립·보행·AAC(보완대체의사소통) 등 다양한 영역의 보조기기를 제공해 신체적 부담을 줄이고 활동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호자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지원 대상은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18세 미만 아동으로, 부산광역시에 거주하며 희귀난치성 질환으로 진단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연제구청 및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정신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취업역량강화를 위한 ‘취업준비패키지’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이 프로그램은 5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이어지는 사업이다.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소양 교육 △선배 취업자와의 만남 △지역사회 기반 직무훈련(매장 관리, 바리스타, 임가공·화훼, 스마트팜, 제과제빵 등)을 제공하며, 수료 후에는 중증장애인 지원고용사업 및 장애인일자리사업과 연계해 실제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연제구청은 「부산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한성숙)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는 11월 13일(목), 서울 코엑스마곡에서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를 개최하고 장애경제인의 지난 20년간의 성과를 기념했다.‘20년의 혁신을 넘어, 무한한 성장을 향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린 이번 대회는 장애인기업의 성장 여정을 되돌아보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대회는 지난 11월 10일(월)부터 14일(금)까지 ‘장애인기업 주간’으로 지정되어 수출·투자 상담회, 창업캠프, 온라인 판매전,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200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경기도 화성 롤링힐스호텔에서 ‘2025년 제3회 장애인 창업 아카데미’를 2박 3일 창업캠프 형식으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아카데미는 전국의 장애 대학생 및 청년 장애인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애인기업 주간’(11.10~11.14)의 마지막 행사로서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11.13)와 연계해 진행됐다.행사는 한경국립대학교(총장 이원희)와 공동 주최되어, 청년 장애인의 정책 정보 접근성과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구성되었다. 양 기관은 202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직업능력개발원(원장 양해철)은 지난 11월 12일, 방글라데시 교육부 및 재무부 소속 고위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이 기관을 공식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방글라데시 정부가 추진 중인 장애인 직업훈련 및 고용지원 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대표단은 이날 오전 부산직업능력개발원에 도착해 환영 인사를 받은 뒤, 훈련시설 및 교육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한국의 장애인 직업능력개발 시스템을 체험했다.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한국의 장애인 고용지원 정책, 직업훈련 과정, 재활 프로그램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과 워크재활병원(원장 박지상)은 지난 11월 10일(월),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장애인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복지와 의료가 협력하여 신체적·심리적·환경적 어려움이 복합적으로 나타나는 장애인 및 장애위험군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을 중심으로 한 통합지원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찾아가는 종합 컨설팅’은 사회복지사,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보조공학사 등 다영역 전문가들이 팀을 이루어 대상자의 개별 상황을 평가하고, 재활치료, 보조
장애인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정책 혁신 방안을 모색하는 정책토론회가 11월 10일 서울 영등포구 이룸센터에서 열렸다. 이번 토론회는 국민의힘 김성원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이 공동 주최하고,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가 주관했다.이번 행사는 전국장애경제인대회 20주년을 기념하는 ‘장애인기업 주간’(11월 10일~14일)의 첫 공식일정으로, 장애인기업의 정책적 기반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정우근 장애인직업안정연구원 이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공공구매 의무비율 상향 ▲세제 혜택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지난 11월 7일 부산시의회 2층 대회의실에서 ‘2025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 종사자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산광역시의 후원으로,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부산광역시장애인주간이용시설협회가 공동 주최 및 주관했다.이번 세미나에는 부산지역 장애인주간이용시설에서 활동 중인 종사자 60여 명이 참석해,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의 소진예방교육과 정보교류의 시간을 가졌다.세미나 1부에서는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발전에 기여한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부산시장상과 부산시의회 의장상이 수여되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은 지난 11월 8일(토),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프로그램의 종결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멘토와 멘티 7커플 및 가족들이 참석해 지난 8개월간의 여정을 되돌아보며 따뜻한 시간을 함께했다.‘성장멘토링’은 장애가정 아동에게 정서적 지지와 학습, 진로 지원을 제공하고, 대학생 멘토에게는 나눔과 성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정기적인 만남을 통해 서로의 성장을 도모하며 의미 있는 관계를 형성해왔다.종결식에서는 멘티 통장 전달식과 멘토 활동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는 지난 11월 7일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열린 한국중소기업학회 2025년 추계학술대회에서 ‘장애인기업 실태와 정책성과’를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했다. 이번 발표에서는 최근 3개년간의 장애인기업 실태조사 결과와 이를 바탕으로 추진된 정책 개선 사례가 공개됐다.장애인기업, 3년간 51% 증가…매출·고용도 동반 상승장애인기업실태조사는 국가승인통계(제142014호)로, 장애인기업의 경영 구조, 고용 현황, 재무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발표에 따르면, 2020년부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이 ‘2025년 제14회 부산광역시 평생학습대상’에서 기관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는 2023년에 이어 두 번째 수상으로, 지역 장애인 평생교육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재)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평생학습대상은 부산 지역의 평생학습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학습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공모는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동아리, 개인 등 총 3개 부문으로 진행됐다.복지관은 정신장애인 구직자 모임과 직업역량강화준비프로그램 ‘취업준비패키지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는 오는 11월 6일부터 30일까지 한국교직원공제회와 협력해 공공조달 플랫폼 ‘S2B(학교장터)’에서 장애인기업 제품 기획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11월 13일)를 기념해 ‘장애인기업 주간’(11월 10~14일)과 연계해 운영되며, 전국 17,000여 개의 공공구매 수요기관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가 진행된다.S2B는 전국 초·중·고등학교 및 지방자치단체가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조달 플랫폼으로,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상반기에도 해당 플랫폼을 통해
11월 5일, 늦가을의 햇살이 따스하게 내리쬐던 수요일. 부산시 지체장애인협회 산하 16개 구 지회가 함께 마련한 ‘부산 장애인 한마음 대축제’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학생회관 2층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져 웃고, 뛰고, 노래하며 진정한 ‘하나 됨’을 체감하는 뜻깊은 자리였다.행사의 시작은 이창우 부산지체장애인협회장의 힘 있는 대회사로 문을 열었다. 이 회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모두가 친구가 되는 날이 되길 바란다”며 참석자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 이어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11월 5일 오후 부산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6,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총 31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부산은 개최지의 자존심을 지키며 종합 3위를 차지했다.이번 대회에서 부산은 금메달 85개, 은메달 72개, 동메달 90개를 획득하며 종합득점 3위를 기록, 경기도(1위)와 서울(2위)에 이어 상위권을 유지했다. 특히, 수영, 육상, 탁구 등 주요 종목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지역 장애인 체육의 저력을 입증했다
부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이승희)은 고령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과 맞춤형 서비스 지원을 위한 지역사회 통합돌봄체계구축을 위해 부산돌봄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안혜경), 부산광역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박은채), 연제구연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현수)과 지난 10월 31일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고령장애인의 복합적인 욕구에 대응하고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각 기관은 ▲건강관리 ▲회복재활 ▲사회교류 ▲이동 및 접근성 등 고령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영
부산 금정구장애인복지관(관장 김은영)은 지난 10월 16일 부산종합버스터미널(노포동)에서 ‘의사소통권리와 AAC(보완대체의사소통)’를 주제로 한 홍보 및 체험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이 추진 중인 ‘통하는 마을’ 사업의 일환으로, 발달장애인 직업적응훈련반 이용자와 홍보서포터즈가 함께 참여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도모했다.의사소통권리 알리며 시민과 직접 소통캠페인 현장에서는 복지관 이용자들이 직접 시민들에게 의사소통권리의 중요성과 AAC의 활용 방법을 설명하며, 장애인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에게 보장되어야 할 의사소통권리에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박마루)는 우편사업진흥원과 협력해 장애인기업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를 확대하기 위한 기획전 ‘세상에 좋은 소비전(展)’을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우체국쇼핑몰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제20회 전국장애경제인대회(11월 13일)를 기념해 마련된 ‘장애인기업 주간’(11월 10~14일)의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장애인기업의 우수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고 구매를 촉진하기 위한 취지다.우체국쇼핑몰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장애인기업 브랜드관을 신설하고, 최대 20%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한편,
오는 11월 15일, 부산 해운대구 송정동에 위치한 쿠무다 레스메종 호텔 놀다콘서트홀에서는 특별한 공연이 펼쳐진다. ‘2025 중증장애예술인 양성을 위한 드림페스티벌’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무대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드는 베리어프리 음악극 다.이 행사는 해운대장애인자립생활센터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감이 주관하며, 보건복지부와 부산광역시, 우리은행 해운대지점이 후원한다.무엇보다도 지역 사회의 장애 예술인들이 직접 참여해 자신들의 이야기를 예술로 풀어낸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는 이승아 연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