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연제구 연제구립 여성합창단이 연제구청 개청 30주년 기념 연제구립 여성합창단 정기연주회가 11월 7일(토) 오후 7시, 연제구청 구민홀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연주회는 ‘화합과 울림’을 주제로, 합창단원 40여 명이 무대에 올라 클래식 합창곡부터 대중가요 편곡, 한국가곡까지 다채로운 레퍼토리를 선보였다. 특히, 지역 청소년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는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악적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연제구립 여성합창단은 창단 이후 지역문화예술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이번 공연을 통해 음악을 통한
부산 연제구가 교육과 공동체의 힘으로 하나 되는 뜻깊은 축제를 열었다. 지난 주말, 제5회 연제 희망교육지구 연산3권역 교육축제 ‘온새미로 토끼의 당근마켓’이 부산경상대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초·중·고등학교, 지역 자생단체, 다양한 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며 평생교육의 가치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화창한 날씨 속에 열린 축제는 플리마켓, 체험부스, 상담코너,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이들과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운영하는 부스는 교육의 현장감을 더하
부산시의회 김형철 의원은 최근 『어린이병원 성공적 건립과 지속가능한 운영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에 참석해 부산 지역 아동의 건강권 확보를 위한 정책적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시가 직면한 아동 의료공백 문제를 해결하고, 전문 어린이병원 설립을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김 의원은 “최근 우리 지역과 부산 전체 아동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큰 과제로 떠오른 어린이 전문병원 문제에 대해 매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 의료 인프라 강화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아이들의 생애초기 건강이 평생의 건강을 좌우한다
지난 10월 30일, (사)연제구장애인협회는 자비콜 개인택시 기사들과 함께 울산 언양 자수정 동굴을 방문하는 가을 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기사들이 직접 차량을 운행하며 참가자들을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했다.이날 행사에는 연제구장애인협회 회원 30여 명과 자비콜 개인택시 기사 20여 명이 참여했다. 오전 9시 부산 연제구에서 출발한 차량 행렬은 울산 언양에 위치한 자수정 동굴에 도착해, 약 2시간 동안 동굴 탐방과 주변 자연경관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자수정 동굴
10월 19일, 부산 연제구에서는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날씨 속에 ‘연제구민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선선한 바람과 맑은 하늘은 야외 체육활동을 즐기기에 더없이 좋은 조건을 만들어주었고, 주민들은 오랜만에 함께 모여 웃고 뛰며 하루를 보냈다.이번 체육대회는 연제구 12개 동 주민들이 종목별 선수로 참여해 줄다리기, 계주, 족구 등 다양한 경기를 펼쳤다. 경쟁보다는 협동과 화합을 중심에 둔 분위기 속에서, 참가자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며 진정한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다.행사장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희정 국회의원,
부산 연제구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아 시민들의 창의력과 자기성찰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0월 13일 오후 5시, 부산 연제구 연산1동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대통령기 제45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연제구 시상식이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문고 연산동 분회가 주관하고 새마을문고후원회가 후원했으며,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되었다.행사에는 연제구 각 동의 독서경진대회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들과 가족, 지역인사들이 참석해 따뜻한 축하와 격려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형철
부산광역시 연제구 연산9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토곡마을 어울림 한마당’ 행사가 지난 주말 이마트 트레이더스 연산점 야외 공간에서 성황리에 열렸다.이번 행사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준비한 문화콘서트 형식의 행사로, 다양한 동아리 회원들이 참여해 노래, 악기연주,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며 마을 공동체의 따뜻한 정을 나눴다.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관람객들이 다수 참여해 프리마켓, 체험 프로그램, 복지 상담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즐겼다.특히, 이날 행사에는 김형철 부산시의원(연제구2, 국민의힘)이 참석해 주민들을
부산글로벌도시재단(대표 전용우)이 연제구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설장우)와 손잡고 임직원 및 시민, 외국인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ESG 인권경영 실천에 나선다.양 기관은 8월 2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글로벌도시재단 회의실에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공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재단의 임직원뿐 아니라 시민과 외국인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정신건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사회 복지향상과 건강한 일터조성을 목표로 한다.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자살예방 및 스트레스 관리교육 ▲전문상담 및
부산 연제구 연산교차로에 플랫폼 노동자들을 위한 통합지원 거점이 문을 열었다. 배달, 대리운전, 퀵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플랫폼 노동자들이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가운데, 이들을 위한 실질적인 쉼과 권리보호를 위한 공간이 마련된 것이다.‘플랫폼 노동자 통합지원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노동·복지·법률·산재예방 등 다양한 분야의 종합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복합 쉼터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상주직원이 근무하며, 이후 시간에는 등록된 이용자가 자유롭게 출입할 수 있어 24시간 접근이 가
부산광역시 구·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현철 부산진구의회 의장)는 지난 7월 24일 연제구의회에서 열린 7월 월례회의에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이 정부포상대상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별도 인원 기준 마련을 위한 제도 개선을 정부에 공식 건의했다.이번 건의는 정부포상선발 시 지방자치단체의 집행기관 중심으로 인원이 배정되는 관행 속에서, 지방의회 소속 공무원들이 실질적인 공로에도 불구하고 포상대상에서 배제되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협의회는 “지방의회 공무원은 지방자치의 핵심인 의정활동을 지원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기
부산시 연제구 연산8동에서 진행된 2025 주민총회가 주민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주민총회는 연제구 12개동이 함께하는 자치 실현의 장으로, 지역주민 스스로가 정책을 제안하고 의제를 결정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주민들은 생활 밀착형 의제부터 지역 발전을 위한 중장기 과제까지 폭넓은 의견을 제시하며,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들을 함께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회의 중간마다 진행된 문화공연과 주민 발표는 공동체의 따뜻함과 생동감을 더했다.김형철 연제구 부산시의원은 “주민총회는
부산 연제구 어린이들의 뜨거운 나라사랑이 붓끝에서 피어났다. 7월 5일 오후 1시 30분, 연제구 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8회 연제구 나라사랑 태극기 그리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태극기사랑을 실천하는 사람들’이 주최하고 연제구청이 후원한 가운데, 지역 어린이들과 학부모, 시민들이 함께 모여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김희정 국회의원과 주석수 연제구청장이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며 “어린 시절부터 태극기를 그리고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자랑스럽다”고 전했다.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어린
부산시 연제구 연산9동 주민자치회는 6월 28일, 연산9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연산9동 주민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총회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현안을 논의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주민자치의 실현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김형철 부산시의원, 연제구의회 변준호 의원을 비롯해 연산9동장, 주민자치회 위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총회에서는 주민들이 사전에 제안한 다양한 마을 의제들이 소개되었으며, 현장에서의 토론과 전자투표를 통해 우선순위가 결정되었다. 주요의제로는 △안전한
3만여 권의 만화책, 생생한 체험 공간, 휴식을 위한 베드형 열람석까지—만화의 모든 것을 담은 새로운 도서관이 부산 시민 앞에 첫선을 보였다.6월 20일 부산 연제구에 전국 최초·최대 규모의 공공만화도서관이 문을 열며 지역 문화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연면적 630평(약 2,083㎡) 규모의 이 도서관은 단순한 열람 공간을 넘어, ‘만화와 웹툰 중심 복합문화 플랫폼’이라는 새로운 도서관 모델을 제시한다.총 3만여 권의 장서에는 고전 만화부터 최신 인기 웹툰까지 아우르며 세대를 초월한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만화 드로잉 체
부산 연제구 연산9동에서 사랑과 온정이 넘치는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연산9동 새마을 부녀회와 천주교 호현성당은 6월 18일, ‘2025년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 건강을 챙겨야 할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삼계탕 한 그릇을 대접하며 지역사회 정을 나누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김형철 부산시의원을 비롯한 다수의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봉사자들은 삼계탕과 함께 직접 담근 제철 김치, 정성스레 마련한 밑반찬을 함께 준비하며 어르신들께 가족 같은 따뜻함을 선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6월 12일, 관내 132개소 경로당의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2025년 경로당 임원 역량강화 교육’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경로당의 자율적 운영과 리더십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각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었다.교육은 ▲경로당 운영 회계 교육 ▲리더십 및 갈등관리 기법 ▲노인 인권 및 안전 교육 등 다양한 주제를 포함해, 임원들이 실질적인 운영 능력과 소통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현장에서 발생할
12일 새벽 4시 24분경 부산 연제구의 한 20층짜리 아파트에서 불이 나 주민들이 긴급 대피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24분경 연제구 소재 아파트 7층에서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 등 가재도구 일부를 태웠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약 20분 만에 완전히 진압됐다.이 화재로 인해 7층 거주 주민 2명이 급히 대피했으며, 8~10층에 머물던 주민 8명은 연기가 확산되는 것을 우려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구조됐다.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화재 원인으로 전기적 요인이 의심된다고 보고
부산 연제구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5월 10일,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서 KBS의 대표적인 장수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이 녹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개그맨 남희석이 사회를 맡았으며, 초대가수 진성, 우연이, 신유, 배아현, 문초희 등이 무대를 빛냈다.연제구민과 지역직장인, 학생 등 다양한 참가자들이 예선을 거쳐 본선무대에 올랐으며, 총 15팀 내외가 선발되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참가신청은 선착순 300팀까지 접수되었으며, 예선은 지난 5월 8일 연제구청에서 진행되었다.녹화당일, 부산교육대학교 운동장에는 이른 아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5월 8일 부산시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2025년 구·군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연제구는 '협동조합 매일매일즐거워'와 협력하여 장애인 및 느린학습자를 위한 스마트팜 농업인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한국환경자격기술원'과 협력해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환경관리전문가 양성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업 취약계층의 직무역량을 강화하고, 구직부터 취업까지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부산 연제구(구청장 주석수)는 지난 5월 7일, 대규모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905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성금은 연제구청 직원들이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자율적으로 모금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필품 및 생계비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영남지역에서 발생한 산불은 광범위한 피해를 남겼으며, 많은 주민들이 생활 터전을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소식을 접한 연제구청 직원들은 피해 주민들에게 작은 힘이라도 보태기 위해 자율적으로 성금 모금에 나섰다.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