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북구 구포2·3동 골목길이 새롭게 포장돼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 해결됐다.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조례안 심의를 마친 뒤, 구포2동 낙동북로 628번길과 구포3동 시랑로 155번길 일원에서 진행된 골목길 포장공사가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해당 지역은 오랫동안 금이 가고 깨진 노면으로 인해 보행자가 넘어져 다치는 사고가 잦았고, 주민들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공사 완료 상황을 점검하며 “그간 불편을 참고 견뎌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신속히
어둡고 낡았던 골목이 화가들의 작은 붓 끝에서 환하게 변신했다. 김태식 북구의회 부의장은 최근 구포2동 유림노르웨이숲 1차 아파트와 태성캐슬 사이 옹벽 벽화작업 완료를 기념하며, 지역예술인들과 함께 간담회를 열고 예술의 사회적 가치와 향후 발전방향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에는 부산시 환경운동실천협의회 이장현 대표, 북구미술협회 안태존 회장, 송대호 고문을 비롯해 벽화작업에 참여한 여러 화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북구미술협회의 활동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에 예술이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배중효 회장은 21기에 이어 22기 회장으로 연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나눔에는 조유형 전 고문, 이정주 부회장, 유외한 지원단장도 함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17기(회장 조유형 연꽃무늬)에서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매월 10만
부산 북구의회가 금정산 국립공원관리단 임시사무소를 반드시 북구에 유치해야 한다는 결의문을 공식 채택했다. 지난 10월 31일 금정산이 대한민국 최초의 도심형 국립공원으로 지정된 데 이어, 오는 2026년 3월 국립공원관리단 출범을 앞두고 북구가 최적지임을 강조한 것이다.북구의회는 11월 21일 본회의장에서 「금정산 국립공원관리단 임시사무소 북구 유치를 위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금정산과 함께해 온 북구민들의 삶과 역사적 의미를 되새겼다. 금정산 전체 면적의 약 30%가 북구에 속해 있고, 시민들이 가장 많이 찾는 등산길의 출발점 역
부산 북구청은 11월 19일 오전, 용수중학교 정문 앞에서 학부모·교사·경찰과 함께 학교폭력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에는 용수중학교 학부모뿐 아니라 인근 학교 학부모들도 참여했으며, 교사와 북구경찰서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해 학생들을 반갑게 맞이했다. 참가자들은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 아이들을 지켜주세요’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건네며 학교폭력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오태원 북구청장은 현장에서 “학교폭력은 학교만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문제”라며
부산 북구청은 최근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공무원 사칭 사기’에 대해 지역 주민과 소상공인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북구청에 따르면, 사기범들은 “구청 직원인데요”라는 말로 접근해 물품 대리구매나 선납품을 요구하고, 그럴듯한 명목을 내세워 선입금을 요구하는 수법을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위조된 명함을 제시하며 신뢰를 얻으려는 경우도 있어 피해자들이 쉽게 속아 넘어갈 수 있다는 점이 문제로 지적된다.실제로 서울, 청주, 강원도,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수백만 원에서 수천만 원에 이르는 피해 사례가 보고되고 있으며, 부산 북구
부산 북구의회 국민의힘 소속 A의원은 지난 5월 21일, 북구의 한 사회복지시설에서 열린 급식 봉사 현장에서 동료 구의원과 마찰을 빚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B의원과의 몸싸움 끝에 폭행이 발생했고, 검찰은 이를 선거운동 방해 행위로 판단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A의원을 재판에 넘겼다.부산지법 서부지원 형사1부는 지난 16일, A의원에게 벌금 250만 원을 선고했다. 이는 선출직 공무원이 공직선거법 위반으로 벌금 100만 원 이상을 확정 받을 경우 직을 잃게 되는 규정에 따라, 형이 확정되면 A의원은 구의원직을 상
부산광역시 북구가 만덕초읍터널 하부 공간을 활용한 노상주차장 설치공사에 착수했다. 11월 16일 시작된 이번 공사는 백양생태체육공원과 인근 주거지역의 만성적인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2월 28일 완공을 목표로 한다.공사위치는 만덕동 942-3번지 일원으로, 기존에 우범지대로 인식되던 터널 하부 공간을 아스팔트 포장으로 정비해 총 20면의 주차 공간을 조성한다. 시공은 ㈜신영토건이 맡았으며, 북구청 교통행정과가 감독을 담당한다.김기현 북구의회 의원은 “터널개통 이후 방치되었던 교각하부공간을 주민을 위한 실질적 공간으로
부산시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11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한국폴리텍대학 부산캠퍼스 학생회관 1층 세미나실에서 ‘북구 청년 취업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취업난 속에서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취업 정보와 멘토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는 삼성, 현대자동차, LG 등 주요 대기업 인사들이 멘토로 참여해 청년들과 직접 대화하며 취업 준비 과정, 기업 인재상, 면접 전략 등을 공유했다. 특히, 멘토링 세션에서는 청년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자유롭게 던지고, 현직자들의 경험담을 들으며 취업 준비에 대한 자신감을
부산광역시 북구의회 김태식 부의장이 발의한 「부산광역시 북구 공공심야약국 운영 지원 조례」가 본격 시행되면서, 북구에도 첫 공공심야약국이 문을 연다. 오는 2026년 1월 2일부터 구포동 시랑로 159 소재 한마음약국이 심야시간대에도 의약품을 제공하는 공공심야약국으로 운영된다.이번 사업은 북구 보건소 보건행정과의 사업계획수립요청과 북강서구 약사회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성사됐다. 김태식 부의장은 “구민들이 심야시간에도 의약품을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며 “응급실로 향하던 불필요한 의료 이용을 줄이고, 고비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치러진 11월 13일 아침, 부산 북구 낙동고등학교 시험장 앞은 수험생들을 향한 뜨거운 응원 열기로 가득했다. 북구의회와 북구청, 북구청년연합회 등 지역사회 각계각층이 시험장을 찾아 수험생들을 격려하며 안전한 시험 진행을 기원했다.이날 김태식 북구의원(구포·덕천)은 이른 시간부터 시험장을 방문해 수험생들에게 “여러분은 대한민국의 빛나는 미래입니다.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결실을 맺길 바랍니다”라며 힘찬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태원 구청장과 김정방 의원도 함께 자리해 수험생들의 긴장된 마음을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부의장은 12일, 구포2동 유림노르웨이숲 1차 아파트와 태성캐슬 사이 구간의 옹벽이 ‘지혜의 길’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탄생했다고 밝혔다.이번 벽화 조성사업은 비영리 민간단체인 환경운동실천협의회(대표 이장현)가 주최하고, 북구미술협회(회장 안태존) 소속 화가들의 재능기부로 완성되었다. 특히, 북구청의 예산지원 없이 순수 민간협력으로 추진된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김태식 부의장은 “어둡고 불결하던 옹벽이 밝고 따뜻한 예술의 거리로 변신함으로써 지역 미관 개선은 물론 주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김태식 북구의원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앞두고, 11일 구포2동 백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수험생들을 격려했다.쌀쌀한 날씨에도 김 의원은 백양고등학교를 찾아 수험생들의 노력을 응원하고, 다가오는 수능에서 좋은 결과를 얻기를 기원했다.김 의원은 지난해 백양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당시, 백양고로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보행로 설치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북구청 건설과 및 교통행정과 협의를 통해 보행로 설치를 추진했다.올해 보행로 설치가 완공됨에 따라, 백양고등학교 선생님들로부터 "우리 아이들 안전을 위해 안전한 보행로를
부산 북구의회 김태식 부의장이 대리천 복원을 위한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 부의장은 11월 10일 열린 제281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도심 속의 생명, 대리천이 다시 숨 쉬게 해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대리천을 구포주민들의 삶의 중심이자 추억의 공간으로 되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그는 대리천이 과거 구포1·2·3동 주민들에게 물놀이와 빨래, 담소의 장소였으며, 어르신들이 하루를 마무리하던 삶의 터전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산업화와 인구급증, 관리부재로 인해 오염이 심화되면서 주민들이 외면하는 공간
11월 11일 오전, 백양초등학교 앞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김효정 부산시의원과 김기현 북구의회 의원을 비롯해 백양초 학부모, 부산녹색어머니회연합회 회원들이 함께 참여해 등굣길 안전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이날 캠페인은 오전 7시 30분부터 시작되어 백양초등학교 정문 앞 횡단보도 주변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교통안전 피켓을 들고 운전자들에게 서행과 정지선 준수를 당부했으며, 등교하는 학생들에게는 예쁜 연필을 나눠주며 안전한 등굣길을 응원했다.김효정 시의원은 “아이들의 우렁찬 구호가 북구의 아침을 맑게 열어주
부산 남구의회 김철현 의원은 11월 10일 제5분 발언을 통해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규제 완화라는 역사적 결실을 구민들과 공유하며, 이를 “남구의 새로운 도약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김 의원은 지난 10월 23일 열린 재한유엔기념공원국제관리위원회 정기총회에서 「유엔기념공원 주변 경관지구 관리방안」이 ‘조건부 동의’를 얻은 사실을 전하며, 이는 1971년 경관지구 지정 이후 50여 년간 고도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풀어낸 성과라고 밝혔다.김 의원은 “이번 성과는 특정 정권이나 개인의 공이 아닌, 행정·정치·
부산 북구 화명생태공원에서 ‘2025 다문화가정과 지역과 대학이 함께하는 감동길 걷기대회 & 줍깅행사’가 11월 8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북구체육회와 부산과학기술대학교가 공동 주최했으며, 다문화가정과 장애인, 지역 주민 등 약 1,000여 명이 참여해 건강과 환경, 그리고 따뜻한 교류를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행사 코스는 연꽃단지에서 출발해 야구장, 119수상구조대, 중앙광장을 반환점으로 다시 연꽃단지로 돌아오는 총 5km 구간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낙동강변의 아름다운 노을과 자연경관을 즐기며 걷기와 함께 ‘
부산 북구 만덕동의 대표 아파트 단지인 백양디이스트가 입주 10주년을 맞아 11월 8일 저녁, 주민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기념행사 ‘특별한 별밤’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3160세대 입주민과 인근 지역주민이 대거 참여해 아파트를 넘어선 지역 공동체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세대가 어우러져 웃음과 노래로 가득한 밤을 만들며, 주민 화합의 장이 펼쳐졌다.행사에는 오태원 북구청장, 정기수 구의장, 김효정 시의원, 문천순 구의원, 김기현 구의원 등이 직접 참석해 주민들과 뜻 깊은 시간을 나눴으며, 전재수 해양수산
부산 북구 만덕3주공 아파트 단지에 추진된 스마트버스정류장 사업이 막바지 단계에 접어들었다. 이번 사업은 김효정 부산시의원이 시비 1억 원을 확보해 진행한 것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스마트버스정류장은 단순히 버스를 기다리는 공간을 넘어, 첨단 ICT 기술과 친환경 설계를 접목한 미래형 교통 인프라다. 정류장에는 실시간 버스도착정보 안내시스템, 냉난방 및 공기청정시설, CCTV와 비상벨 등 안전장치가 갖춰졌다. 또한 태양광 패널을 활용한 에너지절감설계와 무료 와이파이, 휴대폰충전기 등 다양한
11월 6일 오후 3시, 북구청 대회의실에서 “다함께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5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과공유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번 행사는 2025년 중앙 평가에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전국 우수상을 수상한 것을 기념하고, 13개 동 협의체가 1년간 함께 추진해온 다양한 지역사회보장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행사에는 북구청 관계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각 동 실무자 등 다수가 참석해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겼다.특히, 각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