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부산 북구협의회(회장 배중효)가 지역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장학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배중효 회장은 21기에 이어 22기 회장으로 연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 지원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후원은 청소년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나눔에는 조유형 전 고문, 이정주 부회장, 유외한 지원단장도 함께 뜻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했다.

특히, 민주평통 북구협의회 17(회장 조유형 연꽃무늬)에서도 100만원의 후원금을 기탁하고, 매월 10만원씩 계좌이체를 통해 안정적인 지원을 약속해 눈길을 끌었다.

북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장순 명예센터장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사랑 속에 청소년들이 용기를 얻을 것이라 믿는다무한한 책임감을 가지고 직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후원은 단발성 지원을 넘어 지속적인 후원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사회가 함께 청소년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며, 미래인재양성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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