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홍 강서구의장이 11월 21일 주민민원 해결을 위해 에코델타시티와 너울공원 등 주요 현장을 직접 방문해 점검에 나섰다.
이날 김 의장은 김도읍 국회의원실 이종환 수석보좌관, 구정란 강서구의회 부의장과 함께 에코델타시티 하수처리시설을 다시 찾아 악취문제 개선상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는 저감 필터 교체 등 주요조치가 완료되어 악취발생이 상당히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저기압 시 악취 발생이 우려되는 만큼, 보건환경연구원 측정차량을 불시에 투입하는 등 지속적인 관리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이어 수자원공사 관계자들과 강서경찰서사거리 구간 가감속차로 설치공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에코델타시티 관련 다양한 주민민원에 대해 세심히 협의했다.
김 의장은 “작은 민원이라도 놓치지 않고 꼼꼼히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장은 너울공원 그네놀이터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해 진행 상황을 확인했다.
이번 주 내 그네 등 주요 구조물 설치를 완료하고, 다음 주부터 바닥 공사를 진행하는 등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주홍 강서구의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 불편을 실질적으로 해결하고, 쾌적하고 편안한 정주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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