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111일 토요일, 부산 사상구 학장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제29하나 되는 학마을 잔치가 열렸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어진 이번 축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체 행사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세대와 세대를 잇는 따뜻한 하루가 펼쳐졌다.

행사장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웃음소리와 풍성한 먹거리 냄새가 축제의 분위기를 물들였다.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에서는 손으로 만드는 공예와 놀이가 이어졌고, 학마을 마켓에서는 지역상인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준비한 먹거리와 소품들이 오가며 나눔의 정을 실천했다.

청소년들이 주도한 ‘MZ 페스티벌은 이번 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였다. 댄스와 노래, 랩 공연 등 끼와 열정이 넘치는 무대가 이어졌고,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학마을 가요제에서는 이웃들의 숨겨진 실력이 빛을 발하며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김대식 국회의원과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이 참석해 자리를 더욱 빛냈다.

김 의원은 축사를 통해 행사준비에 애써주신 봉사자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 수고하셨다더 큰 화합과 발전을 기원한다, “지역주민이 주체가 되어 함께 웃고 즐기는 모습이 인상 깊다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겼다.

류승일 학장종합사회복지관장은 오늘 하루만큼은 근심을 내려놓고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앞으로도 주민이 중심이 되는 공동체 축제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9회를 맞은 학마을 잔치는 단순한 행사 그 이상이었다. 서로의 얼굴을 마주하고 웃음을 나누며, 지역이 하나 되는 순간을 만들어낸 이 축제는 공동체의 힘과 따뜻함을 다시금 일깨워주는 자리였다.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