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회장 김제규)가 주최하고 사상구가 후원하는 ‘사상구 어울마당 축제’가 오는 11월 23일(일) 가로공원 일원(LG베스트샵 앞)에서 성대하게 열린다.
이번 축제는 지역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축하공연과 노래자랑, 프리마켓,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프리마켓에서는 지역소상공인들이 직접 준비한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며, 주민들은 합리적인 가격에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체험부스에서는 아이들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돼 공동체적 즐거움을 더한다.
윤태한 부산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은 “이번 축제가 지역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상구 소상공인연합회 김제규 회장은 “소상공인과 주민이 함께하는 축제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상인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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