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일 IFC몰에서 ‘사랑과 감동’의 연주회 개최

 
 
청각장애 유소년들로 구성된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과 다문화 어린이들로 구성된 안산지구촌합창단이 오는 26일 낮 12시~1시까지 여의도 랜드마크 IFC몰 L3노스아트리움에서 ‘마음으로 소통하는 행복연주회’를 개최한다.

연주회는 다문화 가정의 아이들로 구성된 지구촌합창단의 아름답고 경쾌한 합창, 중창 공연을 시작으로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된 클라리넷앙상블 단원들의 아름다운 소리를 담은 클라리넷 연주회가 이어진다.

한 여름의 정오 업무와 폭염으로 지친 서울 여의도 금융가의 비즈니스맨들과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할 ‘사랑의 달팽이 클라리넷앙상블’은 전원 인공와우 수술과 보청기를 착용한 청각장애 유소년으로 구성 됐으며, 다시 찾은 소리를 아름다운 클라리넷 선율에 담아 세상과 교감하는 청각장애 연주단이다.

사랑의 달팽이와 안산지구촌합창단은 글로벌 금융기업 UBS증권, UBS은행와 하나UBS자산운용의 후원을 통해 연주단이 운영되고 있다. 행복연주회는 2010년 서울 광화문 서울파이낸스센터에서 최초 개최됐고,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며 이번 공연에서는 UBS 임직원들이 기획과 준비과정부터 참여하고 있다.

또한 여의도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는 IFC몰에서 공연을 위한 장소협찬을 했으며, SK플래닛에서는 멀티 스크린을 협찬해 다채로운 공연이 연출될 수 있도록 함께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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