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 언제나 약속 곁에는 이것이…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취업포털 커리어가 직장인 924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것으로, 직장인 머피의 법칙 1위는 ‘약속이 있는 날에는 꼭 야근을 하게 된다(24.8%)’였다.

이어 ‘지각하는 날에는 더욱 오지 않는 버스와 엘리베이터(17.8)’, ‘급한 업무 전화를 걸면 상대는 자리에 없거나 통화 중(17.8%)’, ‘열심히 일하다가 잠시 딴짓하는데 상사가 내 화면을 확인(13%)’ 순이었다.

또한 ‘보너스 탔는데 약속이라도 한 듯 바로 생기는 급한 지출’, ‘내가 쓰려고만 하면 고장나는 사무기기, 다 떨어진 A4용지’, ‘연봉 협상 시기에는 늘 부진한 업무 성과’, ‘휴가 기간에는 꼭 비가 온다’, ‘내가 낸 생각은 반드시 실패한 유사 사례가 있다’ 등이 있었다.

반대로 직장에서 겪는 ‘샐리의 법칙’ 1위는 ‘집에서 늦게 출발했는데 오히려 일찍 도착(32.9%)’이었다. ‘지각을 했는데 때마침 자리에 없는 상사(34.3%)’, ‘급한 지출이 있었는데 달력을 보니 곧 월급날(15.1%)’, ‘회의 준비 덜 했는데 오히려 칭찬(16.9%)’ 등도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