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예전에는 60살만 넘으면 환갑이라 하여 오래 사셨다 하여 환갑잔치등으로 축하해 주었지만
지금은 60살이면 중년이라 부르길 원하지 환갑잔치 해드릴까요 하면 무척 섭섭해 해지고
싫어하시는 세상이 되었다..
60세가 되면 회사나 공기업에서 정년퇴임을 하고 받은 퇴직금과 자녀들 용돈으로
살아갈 걱정을 하는게 대부분 어르신들의 생활일것이다....
무병장수시대를 살아가는 어르신들이 100세 까지 노년을 아름답게 즐기기 위해서
가장중요한 것이 건강일 것이다...
이에 어떻게 하면 건강을 지킬수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까한다...
방어체력을 기르자
100세 시대를 살아가기 위해서는 어떤 조건이 필요할까. 돈도, 살 집도 필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건강 자산이다. 이시형 박사는 "우선은 100세까지 자기 발로 걷는 사람이 돼야 하고, 치매에 걸리지 말아야 한다. 평생을 현역으로 뛸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도 중요하며 병원에 안 가도 되는 사람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모든 걸 다 갖춰도 자신의 건강을 지키지 못한다면 100세 시대는 의미가 없다. 100세 시대를 아름답게 살기 위해선 체력을 기르는 게 중요한데 무엇보다 스트레스로부터 방어할 수 있는 방어체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 방어체력에는 병을 걸리지 않게 하는 면역력과 병을 극복하기 위한 자연치유력이 있다.
이시형 박사는 "방어체력만 튼튼하면 남들이 다 병에 걸려도 안 걸리거나 병에 걸리더라도 아무렇지 않게 털고 일어나게 된다. 튼튼한 방어체력보다 이상적인 건 없다"며 "잘못된 생활습관은 생명과도 같은 방어체력을 약화시킨다. 40대가 되면 방어체력이 약해진다. 방어체력을 튼튼히 하려면 생활환경과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병원에 가서 약을 쓰는 게 아니라 생활환경과 습관을 튼튼히 해서 방어체력을 튼튼히 하면 된다"고 강조했다.
'죽음의 5중주'라고 불리는 암, 심맥관질환, 당뇨, 간질환, 대사증후군은 모두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생기는 병이다. 방어체계만 튼튼하다면 저 병에 걸리지 않는다는 것.
이시형 박사가 이날 강연에서 제시한 통계에 따르면 한국 성인 550만 명의 건강실태 검진 결과, 건강양호군은 207만 명으로 37.4%다. 한국인의 평균수명은 80.1세, 건강수명은 68.5세로 11년을 불건강한 상태로 병을 앓다 죽게 된다.
이시형 박사는 "노인 의료비가 연간 20%씩 증가하는데 이대로 가면 건강보험 연간 적자 규모가 2030년 28조원이다. 나라를 믿을 형편도 아니다. 각자 건강을 챙겨야 한다"며 "사망원인에 미치는 게 생활습관이 반이고 나머지는 환경, 유전, 체질 등이다. 건강의 80%이상은 자기 관리 책임"이라고 말했다.
3살버릇 여든까지 간다는 말이 이제는 3살버릇 100세까지 간다로 바꿔야 하지 않을까하는 우스개소리를 떠올리며 어르신들의 노년을 아름답게 지키기위해선 건강한 방어체력을 기르는게 최우선이라 할것이다.
울산 동구 어르신들의 노년을 아름답게 보내기 !!!!! ""청춘대학" 대상자 모집"""
기간: 2013년 4월~11월(매월수시모집)
장소: 동구 사회복지관 프로그램실
대상: 동구내 55세이상 어르신
내용: 독서테라피, 건강테이핑, 울산역사탐방, 영어 ,댄스스포츠,건강체조,서예 ,컴퓨터
노년을 아름답게 즐기기 싶어도 젊은사람들과 달리 정보가 약하기 때문에 모르시는
어르신들이 많을것이다... 노인정이나 어르신 많이 모이는곳에 프린트 한부 붙히는것도
아름다운 봉사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