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avity(그래비티)영화를 보고서...

오늘 신세계백화점내 cgv4D 그래비티라는 영화를 보러갔다
무중력상태의 우주공간에서의 살아남기위한 사투라는 내용의 바탕을 소재로했다.
무척 궁금하고 재미있을거란 생각으로 한껏 부풀어 있었는데....
4D라는 특성에 맞게 생동감은 있었지만 좀...머라할까....말이 좀 안되는 부분이 많았다.
그래도 우주공간이라는 특성을 살려, 내가 간접적으로나마 우주공간에서 지구를 바라보는 모습은 아름다웠다.
연기자들의 모습에서 감동받은모습은 바로 ‘희생’이였다.
우리가 살아가면서 더불어 살기에 남을 배려해야하는 것들...
즉 내가 조금의 불편이 있더라도 다수를 위해 양보해야하는것...하지만 영화에서는 자신의 희생으로..........결단으로 다음 미래세상을 헤쳐나가기를 바라는것이다.
그 부분에서는 정말 나로써는 결정내리기 힘든일이 펼쳐진다.
그리고 어찌되었던 살기위해서는 50%의 확률이였다.
하지만 포기하는냐.....아니면 무모하지만 도전하느냐....
영화에서는 도전을 하게되고 ....그로 인해 성공하는 인간승리의 스토리였다.
90분동안 이야기를 보는동안 나 또한 새로운 도전과 과제에 얼마만큼 열심히 했던가...
그리고 힘이들땐 때론 합리화를 시켜 포기했던적있었음에 반성하게 되었다.
멋진영상과 무중력상태의 우주공간에서 여린 인간이 벌이는 살기위한 사투를
그린 그래비티....결론이 조금 아쉽긴했지만 그래도 간접적으로 느낄수 있었던 우주공간은 특별했다.
이제는 가을중턱에서 한번쯤 나 자신의 소중함을 아니 하루 하루의 소중함을 감사하며
다시돌아올수 없는 오늘에 충실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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