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월 7일 치러지는 201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약 800여명의 장애인 응시생들이 시험에 응시합니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다음 달 7일에 치러지는 2014학년도 수능에 총856명의 장애인이 응시한다고 밝혔습니다.

평가원의 장애유형별 응시현황을 보면 우선 청각장애 수험생이 266명으로 가장 많았고, 시각장애인 158명, 뇌병변장애인 122명 등입니다.

한편, 평가원은 장애수험생들이 장애유형에 따라 시험편의가 제공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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