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 항상  같이 있는 물, 과연 우리는 이러한 물의 중요성을 잘 알고 있을까?

 우리나라는 물 부족 국가이지만, 다른 선진국보다 물 사용량이 약 2배에서 많게는 약 10배까지 차이가 난다. 하지만, 1인 1일 급수량은 거의 차이가 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우리나라가 다른나라에 비해서 물을 더 많이 쓰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이는 우리나라 국민들은 물을 낭비하는 경우가 많다는것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 보건기구(WHO)에서 정한 하루 평균 권장 소비량은 50L으로, 우리나라는 평균335L으로 약 17배나 많이 소비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는 딱히 물을 낭비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지 않으면서 살아간다. 왜일까?

그 이유는 우리는 상당한 양의 물을 우리가 자각하지 못한체 쓰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가 소비하는 물중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 곳은 바로 욕실이다.우리는 약 52%의 물을 욕실에서 소비한다.양변기 1회 사용시 물 약 11L가 필요한다고 한다.

두 번째 이유는 우리나라 수도세가 다른 나라보다 저렴하기 때문이다.OECD에서 조사한 결과,우리나라의 수도세가 가장 저렴한것을 볼 수 있다.

지금 이대로 우리가 계속 물을 낭비한다면 우리는 7년후 약 1억700만t의 물이 부족하다고 한다.지금부터라도 물 절약에 대한 의식을 가지고 행동하고 자신의 물 사용습관을 점검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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