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남도가 도내 농어촌 버스교통카드 할인액을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책이 시행되면 버스요금이 절감돼 농어촌 서민들의 복리가 증진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경남도는 농어촌버스 교통카드 할인액을 현행 100원에서 현금요금 기준 10%까지 추가 할인을 2014년부터 적용해 농어촌지역 교통카드 활성화를 추진합니다.

이와 함께 농어촌지역 카드충전소를 약 100개소 정도로 확대하고 지역 주민들에 대한 안내와 함께 카드사용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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