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척수장애인 심리상담가 파견’ 사업의 최종평가회의가 오는 20일에 이룸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최종평가회의는 척수장애인 심리상담가 파견 사업의 하반기 실적과 함께 올해 파견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다.

한국척수장애인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부터 6개월간 진행된 심리상담가 파견은, 초기 척수장애인이나 퇴원을 앞두고 심리적 불안감을 느끼는 척수장애인들과 사회복귀 후 느끼는 심리적 문제를 상담을 통해 아픈 곳을 보듬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이날 최종평가회의에서는 올해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돌아보고 문제점을 보완해 내년 사업 진행시 더욱 성숙되고 체계화된 심리상담가 사업 방안을 모색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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