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가 오는 9일 여의도 이룸센터 이룸홀에서 ‘재활복지특성화 토론회’를 연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과 함께 개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의원과 보건복지부 관계자, 장애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하고, 나사렛대 재활복지대학원장인 김종인교수 등 4명이 ‘장애인 고등교육의 현주소와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한다.

나사렛대 관계자는 “나사렛대는 재활복지특성화 20년을 맞아 21세기 장애인 고등교육 선도를 위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특성화와 선진화 방안 추진을 통해 21세기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재정립하고 장애학생 고등교육 강화와 취업률 증가를 통한 장애인의 삶의 질 제고, 사회참여 확대 등에 기여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사렛대는 이번 토론회와 함께 재활복지특성화 대학으로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책연구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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