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활동보조인들의 넬라톤을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복지부가 활동보조인들에 대해서 넬라톤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복지부가 척수장애인에 대한 활동보조인의 넬라톤 불법 논란과 관련해 넬라톤을 허용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복지부는 최근 대한의사협회와 대한비뇨기과학회, 대한간호협회 등이 활동보조인도 교육을 통해 충분히 넬라톤이 가능하다고 밝혀옴에 따라 활동보조인의 교육에 넬라톤을 포함하기로 했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복지부는 활동보조인을 위한 넬라톤 교재로는 국립재활원이 이달 말까지 완료할 넬라톤 매뉴얼을 활용할 계획이며, 구체적 시행 계획을 수립해 관련 기관에 통보한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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