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설명절 위문금 지원사업’, 도내 취약계층 1만5,000세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설명절을 맞아 28일부터 ‘2014년 설 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을 통해 경북도내 취약계층 1만5,000세대에 위문금 10억5,000만 원을 지원한다.

‘설 명절 위문금 지원 사업’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맞이 지원을 위해 지난 2003년부터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 중인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경북 23개 시·군의 대상자 추천을 통해 선정된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최저생계비 200% 이하 저소득층 세대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각 세대 당 7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이대공 회장은 “도내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을 효과적으로 도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지역 취약계층 상시 지원 및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31일까지 ‘작은 기부, 사랑의 시작입니다’와 ‘희망 2014 나눔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