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상돈 지회장, 각 구별 교류강화 해…많은 참여유도 할 것

 
 

한국스페셜올림픽위원회가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산하고자 시도단위별 지부를 창립해 나가고 있는 가운데 서울지부가 25일 정식 출범했다.

서울지부 회장에 스타키코리아 심상돈 사장이 임명 됐으며, 심 회장은 “서울 자치구별 교류를 강화해 스페셜 올림픽에 대한 많은 참여를 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창립식에 참석한 한국스페셜올림픽 위원회 나경원 회장은 “사회의 변화는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작은 봉사에서 시작된다.”며, “창립식에 참석한 후원자분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나 회장은 “장애인 중에서도 자신들의 목소리를 내기에 어려움이 있는 지적·자폐성 장애인들과 함께한다는 점에서 더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난해 ‘2013 평창 동계 스페셜올림픽 세계대회’가 전 세계 106개국 3,000여 명의 선수와 지도자가 참가한 8개 종목 55개 종목이 강원도 일원에서 성공리에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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