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민장학회와 전남병원 장학회는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지난달 26일 열린 장학금 전달은 지역의 인재양성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보조를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생 13명,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1명 등 총 104명에게 1억 6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습니다.

한편 명민장학회와 전남병원 장학회는 현 전남병원 정웅길 원장과 형제들이 선친인 고)정명민 선생의 유지에 따라 1990년부터 24년간 1,700여명의 학생에게 14억 7백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2000년부터 매년 전남대 의과대 교수 해외연수 장학금도 지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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