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의 종류

대기는 네가지로 나누어진다.대류권,성층권,중간권,열권으로 나누어진다.대류권은 대기권의 가장 아래층으로 보통 지표면으로부터 10km~15km까지를 말합니다.대류권은 높이가 1km 높아질때마다 6.5'c낮아지는데,이것은 지표면의 복사열이 위로 올라갈수록 적게 도달하기 때문이다.따라서 위쪽의 차가운 공기는 아래로,아래쪽의 따뜻한 공기는 위로 이동하면서 대류현상이 일어납니다.또 지구 전체 수증기의 90%가 대류권에 있기때문에 구름,눈,비와 같은 기상현상과 전선,태풍 등의 대기운동이 일어납니다.성층권은 대류권 위에서부터 약50km까지의 대기층으로,공기의 이동이 적어 대기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비행기의 항로로 이용된다.성층권은 높이 올라갈수록 온독가 높아지는데,이것은 성층권 지역인 지상 20km~25km 높이에 있는 오존층이 태양의 자외선을 흡수하여,높은 하늘의 대기를 가열하기 때문입니다.성층권은 지구의생물체에 나쁜 영향을 주는 자외선을 흡수하는 오존층이 있는 것 외에도,향후 지구의 기후 변동에 밀접한 관계가 있어 매우 중요한 곳이다.중간권은 높이50km~80km사이의 대기층인 중간권은 지구 복사열과 거리가 멀어 대기권 중 온도가 가장 낮은 곳 이다.성층권에 닿아 있는 부분에서 높이 올라갈수록 기온이 낮아져 위쪽은 영하90'c까지 내려간다.위쪽의 온도는 낮고 아래쪽의 온도는 높기 때문에 대류현상이 일어나지만 수증기가 거의 없어 대류권과 같은 기상현상은 일어나지않는다.마지막으로 열권은 지표면으로부터 약 80km~1000km사이의 열권은 태양의 영향을 직접 받기 때문에 높이 올라갈수록 온도는 급격히 높아집니다.지구 중력의 영행이 매우 적어 열권의 대기는 전체 대기량의 10만분의 1밖에 되지않는다.또 열을 전달하는 공기 분자가 적어서 빛을 조금만 흡수해도 온도가 많이 오르고 밤이 되면 기온이 급격히 낮아지는 등 극심한 일교차가 보인다.태양으로부터 전기를 띠는 입자가 지구로 들어오며 산소나 질소 등과 부딪혀 오로라가 만들어지는 곳이기도한다.

저작권자 © 복지TV부울경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