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란 생각, 느낌따위를 나타내거나 전달하는 데에 쓰이는 음성, 문자따위의 수단. 또는 그 음성이나 문자 따위의 사회관습적인 체계를 일컫는다. 쉽게 표현하면, 사람의 생각이나 느낌을 표현하거나 전달하기위한 기호이다.
세상에는 수많은 언어가 존재한다. 서로다른 언어사용 때문에 사람들간의 의사소통 문제가 생겨, 사람들은 표준어를 확산하려는 노력을 하고있다. 그러나 언어는 한 국가의 문화와 고유지식,사고방식을 담고있음으로 표준어를 확산하는 것은 한 언어가 소멸하는 계기가 될수있다. 언어가 사라지면 그언어를 사용하는 민족의 생활양식과 정신이 사라진다.
특히,아시아에 멸종위기에 처한 언어가 많다. 캄보디아의 '싸오이치'어와 인도의 안다만족의 '보'어를 예로 들 수 있다. 우리나라에도 소멸할 위기에 처한 언어가 있다. 바로 제주도 언어이다. 같은 나라에 살지만, 잘 알아 듣지 못할정도의 심한 방언으로 인해 들으면 생소한 제주도 언어는 2010년 12월 유네스코에 인도의 코로어와 함계 '심각한 위기에 처한 소멸 위기 언어'로 등재되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왜 소수언어를 지켜야 할까. 소수언어를 지키지 않는다면 수많은 소수언어들이 소멸할것이다. 소수언어가 소멸되면 언어의 다양성이 줄어들어 우리가 쓸 수 있는 지식이 약화된다. 우리나라의 소멸위기언어 제주도어와 같이 소멸위기에 처한 소수언어를 위해 우리는 소수민족이 사용하는 소수언어도 존중해 주어야 한다. 비록 소수민족이 쓰는 소수언어이지만 한민족의 문화,고유지식,사고방식이 포함되어 있음으로 존중해 주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