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두 아들의 엄마와 쪽방촌 외톨이, 수학 선생님, 평범한 40대 가장까지. 남은 시간이 단 21일 뿐인 이들이 호스피스 병동에 모여듭니다. 이들은 다가오는 죽음 앞에 가족들과 마지막을 준비하며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가는데...

호스피스를 배경으로 자신의 마지막을 각각의 방식으로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이야기. 죽음이라는 묵직한 소재로 삶은 소중한 것이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그려내며 감동을 선사합니다.

<덕수리 5형제>
만났다 하면 싸우기 바쁜 5형제. 하지만 집에 있어야 할 부모님이 갑자기 사라지고, 덕수리 마을의 모든 것에 의심을 품게 된 5형제는 부모님을 찾기 위해 합동 수사 작전에 나서게 되는데...

코믹한 캐릭터가 돋보이는 영화 <덕수리 5형제>. 코미디와 스릴러가 결합된 이색 장르로 웃음과 재미, 긴장감을 선사하는데요. 윤상현과 송새벽, 이아이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의 열연과 시너지가 돋보입니다.

1. 나는 나의 아내다
실제 인물의 이야기를 소재로 한 연극 <나는 나의 아내다>가 이번달 27일까지 두산아트센터 Space111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2. 킹키부츠
뮤지컬 ‘킹키부츠’가 내년 2월 말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공연됩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3. 플라워 콘서트
록그룹 플라워의 15주년 기념 콘서트가 이번달 13일 상명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펼쳐집니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할인혜택이 있으며, 공연장에는 휠체어석과 장애인 화장실이 마련돼 있습니다.

<정리:김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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