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있는 초.중.고 학생들이 경쟁화 시대에서 학업에 대한 스트레스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
부모의 입장에서는 자신의 아이에게 어떤 음식을 먹이면 짜증과 스 트레스가 조금이나마 덜어질까 생각하고 계실 것 이다.

 


Q. 사춘기에 짜증과 스트레스가 많아지는 아이 어떤 음식이 좋을까?

청소년들에게 짜증이 많다면 먼저 스트레스를 줄이고 충분한 잠을 청해야 한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음식과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다.
편안한 숙면을 위해선 달걀 노른자, 동물의 간, 특히 두유를 따뜻하게 데워마시면 좋다. 그리고 바나나 역시 신경안정 작용을 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에 숙면을 쉽게 하도록 도와준다고 한다.
또한 스트레스에 대한 좋은 영양 식품에는 ‘천연 진정제’ 라고 불리는 칼슘 그리고 마그네슘이 있다. 예를 들어 우유, 멸치, 치즈와 같은 고칼륨 식품과 아몬드, 연어 등 마그네슘이 풍부한 음식이라면 더욱 좋다.


Q. 평소 입이 짧고 행동이 게을러지는 아이 어떤 음식이 좋을까?

아이들의 행동이 느린 것은 성격탓이 아니라고 한다.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고 잘못된 식습관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비타민과 칼슘, 철, 아연 등 미네랄을 보충해줘야한다. 녹황색 채소와 과일을 함께 드레싱으로 버무리면 아이들도 잘 먹고 좋아할것이다.
이런 아이들에게는 특히 세끼를 규칙적으로 먹는 습관이 가장 중요하다.


사춘기가 되며 하루에도 몇번씩 변하는 아이들, 영향 불균형 때문은 아닌지 부모들이 챙겨보아야하며 사소한 특성 까지 놓지지 말고 건강한 우리아이를 만들기 위해 푸드 테라피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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