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평창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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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지난달 24일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하는 평창출신 크로스컨트리 스키, 봅슬레이/스켈레톤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대회용 장비 후원행사를 진행했다. 장비 후원금액은 약 3,000만원 규모이다.

윈터700은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후원프로젝트로 2021년부터 매년 올림픽 선수들에게 장비 및 해외전지훈련/시합참가 후원을 꾸준하게 진행해 왔다.

사회적협동조합 윈터700은 동계종목 국가대표 출신 선수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법인으로 2020년 설립되었으며, 은퇴선수 일자리 창출과 동계 비인기 종목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사업을 진행해 나가고 있다.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감독출신인 임의규 이사장은 “우리 동계 비인기 종목 유소년 선수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을 꾸준하게 하고 있다”며 “2018 평창 동계 올림픽 유산창출과 지역 동계 스포츠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에 참가했던 평창지역출신 선수는 크로스컨트리 스키에 김가온, 송찬민, 한우석(이상 진부고), 봅슬레이/스켈레톤에 최시연, 김예림, 정예은, 소재환, 신연수(이상 상지대관령고) 이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sye1217@hanmail.net


서융은 기자 sye121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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