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공=증평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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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국제뉴스) 이재기 기자 = 충북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은 28일 장애인과 함께 화합을 다지는 척사(윷놀이)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서는 장애인 60여 명이 함께 윷가락을 던지며 전통 민속놀이의 재미를 느끼고 정월대보름의 여운을 달래며 모두의 건강과 복을 기원했다.

대회는 3~4명씩 한 팀으로 16개 팀을 구성해 결승전까지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1~3등 팀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모든 참가자에게 부럼을 나눠주며 모두가 즐겁고 풍성한 시간을 보냈다.

정찬연 관장은 “2024년 한 해도 모든 장애인 분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일상을 위해 장애인복지관은 늘 가까이에서 응원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척사(윷놀이)대회를 통해 모든 가정에 평안과 행운, 그리고 건강을 기원하며 장애인들을 위한 세심한 복지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기 기자 news309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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