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경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전경

(충주=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전국의료기관의 진료 공백 우려가 현실로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전문의 충원을 하는 등 충북 중북부지역 및 충주시민들의 의료를 책임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 중북부지역 유일 대학병원이라는 책임감과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아오는 모든 환자를 위해 의료공백을 막기 위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모든 의료진들은 자신의 주어진 자리에서 헌신적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밝혔다.

전문의 중심으로 운영 중인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의 장점을 살려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응급환자, 중증환자를 책임질 수 있도록 ▲ 현재 5명의 의료진에서 2명을 추가로 영입해 응급의료진 7인체제로 응급의학 전문의가 24시간 응급의료센터를 운영해 안정적이고 발전된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 심장내과 전문의 2인 및 신경외과 전문의 3인으로 구성된 심장뇌혈관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최첨단 장비로 혈관의 이상 유무 진단 및 심혈관등 모든 부위혈관 중재시술, 뇌동맥류등의 수술이 필요한 혈관질환 환자에게 큰 절개 없이 간단한 시술 치료, 혈관에 생긴 이상 병변 진단 등의 치료를 하고 있다.

건국대 충주병원은 지역 대학병원인 만큼 정상 진료와 수술, 환자가 입원할 수 있는 병상등 진료공백을 메울 수 있는 충분한 여력이 있고 추가적인 상황등을 고려해 환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충주병원 문석우 병원장은 각과장 회의에서도 진료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강조하며, 지역사회의 의료공백을 해소하고 응급환자의 진료 활성화와 충주 시민들 뿐만 아니라 충북 중북부지역주민들에게 진료받고 싶은 병원, 신뢰받을 수 있는 병원, 환자 중심의 병원으로 거듭날 수 있는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해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전 의료진들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민 기자 ksm30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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