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학년 수련회
학교에서 2박3일로 전라도쪽으로 수련회를 갔다. 첫날 아침 7시에 모여 출발해 버스에서 신나게 달리고 처음으로 도착한곳이 순천만 정원 박람회였다. 오소리, 거북이 같은 동물을 그렇게 가까이서 본것은 정말로 처음이였다. 대부분의 동물이 사람을 피해 구석에 있어 자세히 보지못한게 안타까웟지만, 여튼 신기한 경험이였다. 그리고 순천만 갯벌 갈대밭을 갔는데 너무나 이쁜 곳이였다. 갈대가 펼쳐진것이 정말로 아름다웠다. 친구들과 많은 사진을 찍고 추억을 남기기에는 너무나도 좋은 곳이였다. 다음에 여자친구가 생기면 꼭 가봐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첫쨋날 일정이 끝나자 숙소로 돌아가 친구들과 치킨을 시켜먹고는 다음날 있을 장기자랑 대회를 위해서 정말 열심히 준비를 했다.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하동 최참판 댁과 낙안읍성을 들렸는데, 조선시대로 여행을 간듯한 기분이 들었다. 기와로 만든집, 초가집등 정말 민속촌 같은 기분이 들었다.
이번 여행으로 많은 친구들과 새롭게 알고 친해지게 되어서 기분이 너무 좋다. 2학년 수학여행때도 즐겁게 놀수있으면 좋겠다.
신용욱 청소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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