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제를 먹은 개, ‘울어야하나 웃어야하나’

최근 온라인상에는 ‘숙제를 먹은 개’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는데, ‘숙제를 먹은 개’ 게시물에는 한 개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개 앞에는 갈기갈기 찢어진 공책이 놓여있는데, 이 공책은 다름아닌 개의 주인이 열심히 숙제해 놓은 것.

적지 않은 충격을 받았을 주인에게, 개는 마치 미안하다는 듯한 표정을 짓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숙제를 먹은 개’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혼날 것 같으니까 불쌍한 표정’, ‘충격 크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