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재단, ‘다솜이희망산타’ 발대식 열어

 
 
아름다운재단은 5일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앞에서 이른둥이 가정을 방문하는 ‘다솜이희망산타’행사  발대식을 열었다.

이른둥이란 임신 37주 미만, 몸무게 2.5Kg 미만'으로 태어난 아기를 일컫는 순 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산타가 돼 아름다운재단에서 치료비 지원을 받은 이른둥이 45가정에 직접 방문해 선물을 나눠줄 예정이다.

아름다운재단은 2004년부터 시작해 민간 최초로 이른둥이 치료비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초기입원 및 재입원, 재활치료 등 치료 전반에 걸쳐 지원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대식에는 배우 이광기씨가 진행을 맡았고, 발대식이 끝난 뒤 이른둥이 가정으로 이동하는 교통수단은 외국인 전용 택시운전사 50여 명의 도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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