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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연재] 리더십 이야기(26)안전 경영 리더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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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5.02.27  17: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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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HR교육연구소 소장 정 상 근

 

모든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의 주위에 능력 있는 리더가 있기를 간절히 원하고 있다. 그렇지만 모든 사람들이 간과 하고 있는 것은 자기 자신이 리더 일수도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누구나 리더이며 리더 일수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다.
한 가지 오해의 여지가 있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단순한 전문지식이나 경험만으로도 리더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만약에 뛰어난 능력만으로 리더가 될 수 있다면 이 지구상에는 지금보다 더 유명한 리더들보다 훨씬 더 많은 리더 들이 있었을 것이다.
“리더십이란 목표성취를 위해 조직화된 집단의 활동 등에 영향을 미치는 과정이다” 햄필 쿤 의 리더십에 대한 정의 이다. 그렇다면 리더십은 공동의 목적을 위해 상호 영향력을 행사하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안전한 국가, 안전한 일터를 위한 공동의 목적을 위해 안전경영 리더십을 생각해야 할 때이다.

   
 
안전경영 리더십의 필요성

독일의 사회학자 울리히 벡 은 현대 사회 인간의 삶을 ‘문명의 화산위에서 살아가기’로 비유 하고 있다. 21세기의 서두를 장식했던 미국의 9.11 테러사건이나 국내의 대구지하철 참사, 그 외에도 많은 사고들은 현대사회의 위험을 극단적으로 증명하고 있으며 안전문제는 산업현장 근로자의 안전문제에서 벗어나 전 세계의 주요 관심사가 되고 있다. 특히 인간의 행복을 추구 하기위해 일하는 직장에서 안전사고로 인해 생명을 잃거나, 부상당하여 중증 장애인으로 살아가게 된다는 것은 모순이요, 아이러니가 아닐 수 없다. 안전은 인간이 추구해야할 최고의 가치로써 인간이 꼭 극복해야할 도전이며 반드시 해결해야할 과제이기도 하다.
우리사회를 위험사회로부터 구출하여야 하며, 그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방식에 대한 전면적인 반성이며, ‘기존의 방식과 기법으로는 사고예방에 한계가 있을 수밖에 없다’ 는 인식위에 새로운 안전경영(자기경영, 기업경영, 국가경영)의 패러다임의 구축이 요구되고 있다.
우리나라 속담에 “꺼진 불도 다시 보자”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 하는 말이 있다. 이 말은 우리 선조들의 안전의식이 매우 높았음을 알 수 있는 중요한 대목이다.
그러나 우리사회는 최근 50여 년간 이룩한 근대화와 초고속 경제성장과정에서 산업현장은 물론 사회 도처에 위험이 상존하게 되었고, 책임 있는 이들의 이에 대한 허술한 관리와 안전의식의 미흡으로 예방 가능한 각종 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초고속성장 전략으로 인해 안전문제에 관한 사회적 윤리의 실종을 가져와 불확실성시대의 인간생명 경시풍조로 안전 불감증 현상을 증가시킨 결과로 본다.
안전경영 리더십은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여야하는 국가 및 기업경영의 가장 중요한 과제가 된 것이다. 이제 국가와 기업에서는 인간존중의 인도적 의미, 재산의 손실 방지, 근로의욕 제고라는 종전의 개념에서 벗어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차원뿐만 아니라 나아가 국가와 기업이 지속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산업 인력보호, 노사관계 및 공익증진의 개념으로 안전경영리더십으로의 의식변화가 불가피 하다.

안전경영
1)내 안전은 내가 지키고.
2)내 일터(집, 동네)는 내가 안전하게 만들고.
3)내 부하(국민, 주민)는 내가 안전하게 책임지고.
4)우리 회사(나라, 동네)는 우리가 안전하게 지킨다.
라는 의식이다.

첫 번째로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생각이다. 안전은 나를 사랑해주는 마음이다. 내가 나를 사랑해 주지 않는다면 누가 사랑해 주겠는가? 내가 내 안전을 지키지 않는다면 누가 대신 안전하게 지켜 줄 것인가? 누구도 나를 대신해 줄 수가 없는 것이다.
두 번째로 내 일터(집, 동네)는 내가 안전 하게 만든다는 마음이다.내 일터, 내 집, 내 동네를 내가 안전하게 만들지 않는다면 누가 대신 해줄 것인가? 최근 내 집 앞의 눈은 내가 쓸어야 한다는 이야기는 안전경영을 위해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 하겠다.
세 번째로 내 부하(국민, 주민)는 내가 안전하게 책임진다는 마음이다. 기업경영인이나 관리자 뿐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가 실천해야할 안전경영의 마음이다.
필자는 많은 안전교육 현장에서 관리자들에게 부하직원이 안전사고로 피 흘리며 병원으로 실려 나가는 것을 보면서도 마음이 아프지 않고, 책임감에 가슴 아파하지 않는 관리자는 그 “장”자를 떼어 내라고 한다. 책임을 다 해야 할 것이다.
네 번째로 우리 회사(나라, 동네)는 우리가 안전하게 지킨다는 마음이다. 이제 세계인으로부터 손가락질 받는 기업이나 나라가 되지 않도록 우리가 마음을 가다듬어야 할 때이다. 안전사고로 인한 기업이나 국가의 신뢰도가 저하되는 일은 없어져야 하겠다.

   
 
안전경영 리더십 실천 5가지

1) 결정 된 것은 지킨다. (준수성)
지키기로 결정 된 것은 반드시 지켜야한다.
교통법규, 작업표준, 산업안전보건법규, 작업안전수칙, 음주운전 금지, 등 지키기로 된 것은 반드시 지켜 나가는 국민성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 특히 관리자들은 솔선수범하여 모범이 되어야 한다. 부하직원이나 자녀들이 바르게 하기를 원한다면 먼저 바르게 솔선수범하라. 부하직원이나 자녀들은 여러분의 등짝을 보며 배운다고 한다. 여러분의 일하는 모습을 보며, 사는 모습을 보며 배운다는 말이다.
2) 양심적으로 지킨다. (양심성)
보는 사람이 있는 없든 양심적으로 지켜야 한다.
혼자 있을 때도 안전해야 안전한 나라가 된다.
3) 끝까지 안전하게 한다. (완결성)
안전은 99.9% 안전해도 소용이 없다. 0.1% 불안전한 것 때문에 사고가 발생이 된다. 100% 안전한 나라,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
4) 스스로 한다. (자발성)
내 생명과 내 일터, 내 나라를 지켜나가는 것이 안전이다. 이제 자발적인 안전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
5) 더 잘 하려고 노력한다.(창의성)
‘더 안전하게 할 수 있는 방법이 없나’를 늘 고민해야 한다. 숨겨져 있는 안전사고 위험도 찾아내서 없애 버려야 한다.

안전경영 리더십
마지막으로 글로벌 경쟁사회에서 국가 및 기업에 대한 치명적인 신뢰 저하는 물론, 산업재해로 인한 국가경제손실금액이 17조원에 달하는 대한민국의 현실 속에서 안전경영의 패러다임 구축을 위해 대한민국의 모든 공직자들과 기업경영인, 그리고 기업 관리자들은 부하직원(국민)을 내 가족처럼 생각하자. 내 동생처럼, 내 아들 내 딸처럼,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여 안전하게 일할(생활할) 수 있도록 섬기는 마음으로 각종 점검 활동을 해야 하며, 예산을 지원해 주어야 하고, 교육 홍보해야 한다.

부하직원(국민)을
가족처럼 생각하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섬기는 마음으로 일한다.

안전을 강조하는 진정성과 그 마음이 국민들과 부하직원들의 마음과 소통이 되어 진다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적극적으로 따르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아니겠는가? 믿고 따를 수 있는 진정성이 안전 경영 리더십의 가장중요한 과제인 것이다.
내 동생처럼, 내 아들 내 딸처럼,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여 안전하게 일할(생활할)수 있도록 섬기는 마음으로 각종점검활동을 해야 하며, 예산을 지원해 주어야하고, 교육 홍보해야 한다.
내 가족이 안전사고 위험에 처해 있는 것을 보고도 적당히 하는 사람을 없을 것 아닌가? 내 가족처럼 여기며 안전을 강조하는 마음이 국민들과 부하직원들의 마음과 소통이 되어 진다면 안전사고 예방 활동에 따르지 않을 사람은 없을 것 아니겠는가?
대한민국에 안전경영 리더십이 전국방방곡곡에서 꽃피워져서 대한민국이 안전한 나라가 되기를 늘 기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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