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폰 오래 쓰는 비법’이 화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이어폰 오래 쓰는 비법’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어폰 오래 쓰는 비법’은 한 누리꾼이 소개한 것으로, 누리꾼은 ‘새로 산 4만 원 상당의 이어폰이 외부 충격에 못 이겨 3개월도 못 갔다’고 자신의 경험담을 먼저 적었다.

이 누리꾼은 ‘돈도 궁할 시절이라 새로 또 사긴 그렇고 인터넷에 고치는 곳 없나 찾아봤는데 개인적으로 고치는 사람이 전국에 둘 있었고, 그 중 한 사람이 내가 사는 동네에 있었다. 그곳에서 알려준 비법은 사진과 같이 이어폰 끝 부분을 꼬아 사용하는 것이다. 경험상 웬만해서는 선이 끊어지는 현상이 일어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이어폰 오래 쓰는 비법’을 본 누리꾼들은 ‘말지만 않으면 오래 쓴다’, ‘오히려 저렇게 쓰면 단선이 더 빨리 된다’, ‘나도 해봐야지’, ‘사진처럼 말아놓은 부분이 최대한 접히지 않게 해야 오래 쓴다’ 등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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