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2일부터 3일까지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 야외주차장과 북항 친수공원,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에서 제15회 부산항 축제가 펼쳐졌다. 부산의 대표적인 항만 축제로 부산항의 역사를 알리는 축제이다.

 2일 오후에는 부산항 북항 일원에서 불꽃쇼가 펼쳐졌고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을 주제로 개막식, 축하공연, 미디어 파사드 주제 영상 상영등 많은 행사가 열렸다. 폭염으로 마지막날 열린 카약 체험행사에 가족단위 피서객들이 몰렸고 함정공개행사, 비어가르텐, 북항에 가면무도회, 모형배 만들기, 부산항 투어등이 진행되었다.

 그 외에도 부산항 환경 캠페인, 바다사랑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회되었다.

 야경과 불꽃놀이를 감상할 수 있는 부산항축제는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무더운 여름밤 부산시민들에게 좋은 추억이 된 축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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