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4일(토)에 울산시 배내골 계곡에 있는 철구소에 방문하였다. 철구소는 무엇을 뜻하는 명칭일지 알고싶어 조사를 해보았다. 먼저 철구소에서 '소'는 한자 沼로 못 소 이며 연못을 뜻한다. 철구소의 모양이 절구 모양이기에 절구 모양인 연못으로 절구소라 불렸지만 시간이 지나며 철구소로 부르기 시작했다. 철구소를 가는길은 처음가는 사람들에게 어렵기에 표지판을 잘보면서 가야지만 철구소로 도착할 수 있다. 도착한 철구소에서는 맑은 물을 볼 수 있다. 이곳에서 수영을 할수는 있지만 수심이 깊기에 조심해서 수영을 해야한다. 그리고 요즘에는 환경 오염으로 인해 보기 드문 많은 올챙이들과 개구리를 볼 수 있으니 한번쯤은 구경해보기 좋은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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