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수)에 학교에서 부산광역시 기장군의 임랑 해수욕장으로 비치코밍을 갔다. 비치코밍이란 해안가에 가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이다. 이러한 비치코밍을 학교에서 매달 가고있다.  오전 9시 30분에 시작하여 11시 30분까지 쓰레기 줍기를 하였다. 각자 비닐봉지와 조끼, 그리고 장갑을 가지고 해안가의 쓰레기를 줍게 된다. 해안가에서는 페트병 같은 쓰레기는 잘 나오지 않고, 작은 쓰레기가 나온다. 예를 들어 담배 꽁초와 빨대가 가장 많이 나온다. 자신의 손으로 직접 쓰레기를 주우며 해안가가 깨끗해지는 것을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활동을 하고 나면 해안가도 깔끔해져 있고, 기분도 좋아지는 비치코밍을 해보길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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