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영도놀이마루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 진행"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에 함께하며 학생들의 창의력과 예술적 재능을 직접 느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31일까지 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영도 놀이마루 등 3곳에서 '밝음 사이사이'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하 교육감은 “'부산학생비엔날레'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의 생각과 감정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이다.”미술수업전, 협업작품전, 청소년 동시대 작품전, 진로 및 협업 작가 토크 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학생들의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과 깊이 있는 사고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시장을 다니며 관람한 학생들의 작품들은 각기 다른 창의성과 열정을 담아 빛나고 있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하 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미적 표현, 예술 체험 등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도모하고, 학교문화예술교육을 활성화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2024 부산학생비엔날레'를 찾아 학생들의 꿈이 담긴 예술 작품 속에서 아름다운 미래를 상상하는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한편, '비엔날레'는 이탈리아어로 '2년마다'를 뜻하는 단어로, 주로 2년마다 열리는 국제미술전을 지칭한다. 첫 비엔날레는 1895년 베니스에서 열린 '베니스 비엔날레', 이후 세계 각지에서 다양한 주제로 비엔날레가 열리며 예술가들에게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부산학생비엔날레'는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 축제로, 창의성과 예술적 재능을 표현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이다.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학생 비엔날레에 참가한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학생 비엔날레에 참가한 학생을 격려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학생 비엔날레에 참가한 어린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학생 비엔날레에 참가한 어린학생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부산시교육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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