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의원 제22대 총선 공약 실현, 2025년 3월부터 전학생에게 지급 예정"

부산 강서구 초고 학습지원비 지급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김도읍 의원(부산 강서구)이 제22대 총선 공약으로 내세운 이 사업은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주홍 강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강서구 학습지원비 지원 조례안이 강서구청과의 협의를 거쳐 발의되었고, 김도읍 의원이 보건복지부를 강력히 설득해 승인을 이끌어냈다.

이에 따라 20253월부터 강서구 초고 전학생 22,704명에게 학습지원비가 지급될 예정이다.

김도읍 의원은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학준비금과 별도로 매년 초고 전학생들에게 학습지원비 1인당 10만원을 지급하여 학부모들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초고 전 학생이며, 지역화폐인 동백전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사업기간은 2025년부터 계속되며, 소요예산은 29.74억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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