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애 의원실
ⓒ김미애 의원실

국민의힘 김미애 의원(부산 해운대을)18, 경로당을 방문할 때마다 어르신들로부터 들은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 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어르신들은 절약이 몸에 배어 냉난방비와 양곡비가 남는 경우가 많지만, 이를 일일이 정산하여 반환하는 것이 번거롭다는 민원을 제기해왔다.

이에 김 의원은 지난 1월 당정 협의회에서 부식비로 사용 가능한 방안을 모색하기로 하였고, 지난 1029일 국무회의에서 "경로당 냉난방비, 양곡비를 절약한 잔액을 부식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의결되었다. 이 법안은 지난 115일부터 시행 중에 있다.

따라서 이제 경로당에서는 냉난방비와 양곡비 절감액을 반환하지 않고 부식비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김 의원은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늘 국민의 목소리에 세심히 귀 기울이고 반응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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