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의 추위에 몸이 움츠러드는 이때 생각나는 겨울철 간식 3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밖에 나가 숨 쉬면 자연스레 입김이 불어 나오는 추운 겨울이 되었습니다. 겨울에는 특히나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데워줄 간식들이 필요합니다. 지금부터 한국 겨울마다 생각나는 겨울철 간식 3가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첫번째는 어묵입니다. 길거리 국민간식으로 굳이 겨울이 아니더라도 사시사철 볼 수 있는 간식이지만, 겨울에 어묵 한 입에 뜨거운 어묵국물을 종이컵에 담아 함께 마실 때면 식사 저리 가라 할 정도의 따뜻함과 든든함을 제공해 주는 고마운 간식입니다.

두번째는 붕어빵입니다붕어 모양 철판에 미리 준비해 둔 반죽물을 부어준 후 팔 앙금을 집어넣고 뒤집어가며 구운 붕어빵들을 종이 포장지에 담아 길거리를 걸을 때면 이보다 더 든든할 수가 없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호빵입니다. 폭신폭신하며 따뜻한 흰 빵 속에 가득 들어있는 팥 앙금을 베어 먹으면 세상 행복한 감정을 느끼게 해준답니다. 옛날에는 팥 앙금만이 있었다면, 현재는 야채, 피자 등 여러 가지 앙금을 넣어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켜 주는 겨울철 국민 간식 중 하나라 자부할 수 있는 간식입니다.

달콤하고도 신 겨울철 간식들과 함께 올해 겨울도 든든하고도 즐겁게 보내는 건 어떨까요? 속이 든든해지면서 겨울철 추위를 잘 이겨 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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