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오는 갈에 만난 송광사

요즘 날씨가 많이 풀린것 같아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다녀왔다.  송광사는 통ㅇ리 신라시대에 처음 창건되었으나 고려 시대 지눌이 13세기에 재정비하여 창건한 절이다. 절은 크고 여유로움과 자연과의 조화로 마음속까지 힐린되는 느낌이었다. 송광사로 가는 길에 만난 개울가는 개울 물결이 반짝이는 것을 보며 봄이 우리에게 다가오는 따스함을 느께게 헤주었다. 그리고 올라가는 길에 만난 청경각은 산사에 들어가며 마음을 깨끗하게 하다는 의미를 간직하고 있어서인지 복잡했던 마음도 깨끗하게 정리되는 것 같았다. 그리고 많이 들어보던 무소유의 길도 보았다. 무소유의 길은 법정 스님이 지주 걸으셨던 길이아고 한다. 불임암 근처에 스임의 유골이 모셔져 있다고 하였다.  우리나라 5대 사찰인 범어사, 통도사,화엄사,해인사는 다녀왔는데 송광사를 못가봤는데 방문할 수 있어서 의미기 있었다. 종교를 가지고 있진 않지만 겨울을 보내고 ㅂㅎㅁ을 맞이하는 이 시간속에 삶희 여유로움과 자연속의 맘의 치유를 위한    송광사에 많은 사람들이 봄을 맞이해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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