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 빨래방 및 세탁시설 후원으로 지역사회에 나눔의 온기 전해
사상라이온스클럽(회장 조동협)이 주최하고 백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혜정)이 주관한 ‘제16회 효(孝) 빨래방 및 성품 전달식’이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지난 4월 22일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사상라이온스클럽은 대한적십자봉사회사상구지회(회장 김수인)와 협력하여, 모라3동의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라면 200박스를 기탁하며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었다.
조동협 사상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이웃과 함께 나누는 이 시간을 통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을 밝혔다.
더불어, 김애자Heritage(회장 최춘호)는 개인 위생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세탁기 2대와 건조기 2대를 백양종합사회복지관에 기증했다.
최춘호 회장은 "가까운 곳에서 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세탁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나눔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이혜정 백양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는 사상라이온스클럽과 김애자Heritage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며, "후원받은 세탁 시설이 주민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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