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괘법동에 위치한 신라대학교 미래융합학과 만학도 반은 4월 27일 ,신라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청춘은 지금부터' 주제로 한 한마음 체육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업과 건강을 동시에 추구하는 만학도들이 열정과 협동심이 돋보인 행사로,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2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축제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 풍선터뜨리기, 신발던지기, 릴레이 달리기등 참여형 게임들을 포함해 만학도들이 서로 경쟁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참가들은 젊은이 못지않은 패기와 열정으로 경기에 임해,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구었다.
경기 종목 중간에는 장기자랑 시간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이 평소 갈고닦은 노래실력과 댄스 퍼모펀스를 선보이며 흥겨운 축제분위를 조성했다.
행사를 기획한 미래융합학과 만학도반 학회장 고관삼 회장은 "건강은 학업과 함께 꼭 챙겨야 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이번 행사를 통해 다시금 느꼈다" 며, " 만학도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겠다" 고 포부를 밝혔다.
축제에 참석한 한 참가자는 "나이가 많아 체육활동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땀 흘릴 수 있어 정말 즐거웠다 .건강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 고 소감을 말했다.
이번 체육 축제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가 아닌 건강한 노년을 실현하기 위한 만학도들의 실천적 모델로 자리 잡았다. 참가자들은 나이를 초월한 협동심과 성취감을 통해 긍정적인 에너지를 공유하며, 건강한 노년의 중요성을 지역 사회에 널리 알렸다.
특히, '청춘은 지금부터' 라는 주제는 노년 생활의 새로운 페러다임응 제시하며 참가자 및 관객 모두에게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앞으로도 신라대학교 미래융합학과 만학도 반의 활발한 활동과 건강한 삶을 위한 실천적 노력이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