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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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25, 부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창립 71주년기념 전국대회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75주년 유엔 전몰용사 추모제와 함께 진행되며, 자유민주주의의 가치와 국민운동단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 지부(회장 신한춘)는 이번 행사가 회원들과 시민들에게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특히, 미래세대가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계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신한춘 부산시지부 회장은 516, 추진위원들과 함께 최종 착수보고회를 진행하며 행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신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글로벌 허브 도시로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하고, 자유와 안보, 통합과 화합의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과거, 현재, 미래가 공존하는 행사로 기획되었다.

과거는 6·25전쟁을 경험하고 산업화를 이루어낸 기성세대, 현재는 자유총연맹 회원들과 국민운동단체로서 활동하는 시민들, 미래는 MZ세대와 함께하는 국민운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의 가치를 계승할 차세대 리더들을 의미한다.

행사는 부산 남구 대연동 유엔 기념공원에서 진행되는 유엔 전몰용사 추모제로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는 6·25 전쟁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싸우다 희생된 유엔 전몰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의미 있는 시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이어지는 2부 행사에서는 창립 기념 전국대회 오픈 세레머니와 기념식이 진행된다.

부산시 지부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유민주주의 가치확산을 위한 교육과 토크콘서트, MZ세대와 함께하는 국민운동, 지역 사회와 협력하는 다양한 공익 활동을 더욱 활성화할 계획이다.

또한, 부산자유회관을 자유민주주의와 통일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참여를 모을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조성하고, 유엔전몰용사추모제를 국가사업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자세한 행사 일정과 프로그램은 한국자유총연맹 부산시지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행사가 부산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에 자유와 안보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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