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허광탁)은 자매클럽인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회장 장병우)의 방한을 맞아 지난 5월 23일, 뜻 깊은 환영행사를 마련했다.
동래구 온천장 허심청 1층 어가초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두 클럽 회원 간의 교류를 강화하고 봉사활동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라이온스클럽과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의 집행부 및 회원들이 참석하여 서로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환영인사와 함께 양 클럽 간 우정을 기념하는 의미로 특별한 기념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어진 상호 토론에서는 각막이식 봉사사업의 활성화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되었으며, 앞으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공식행사가 마무리된 후 참석자들은 저녁식사를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뒤풀이에서는 회원 간 더욱 깊은 우정을 쌓으며 협력과 봉사의 의미를 되새겼다.
부산라이온스클럽과 LA코리아타운라이온스클럽은 이번 만남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하며,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봉사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각막이식 봉사사업을 더욱 활성화하여 보다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데 힘을 쏟기로 했다.
이번 행사는 두 클럽이 단순한 친목을 넘어, 봉사정신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을 도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두 클럽의 연대가 더욱 강해져 사회 곳곳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강호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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